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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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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법문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1,070회 작성일 2007-05-06 00:44

본문

*봄을 기다리며/法門 박태원

 
일자산에 함박눈 내리면 즐거웠지
깊은 밤 가로등만 별처럼 반짝이네
진달래 피는 봄을 아슴다리 기다려
푸른 향기에 젖으며 산길을 걸어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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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자산에 함박눈 내리면 즐거웠지"
깊은 밤 가로등만 별처럼 반짝이네
진달래 피는 봄을 아슴다리 기다려
<푸른 향기에 젖으며 산길을 걸어가리>
산길을 걸어가리라 / 곱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덮인 산의 모습이 벌써 생소합니다.
인간이 얼마나 간사한지요...
봄의 중턱에서 봄을 기다렸던 지난 겨울을 되새겨 보는 것 또한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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