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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방패 없는 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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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70회 작성일 2008-04-08 10:25

본문

고윤석

 

          진실은 방패 없는 창이다

 

          속세에 버둥대며

          마키아벨리즘에 젖어

          코가 눈이 되고

          입이 귀가 되고

          뒤틀린,

          자유의 갈증에 허덕인다

          마크로코스모스에

          편린에 불과한

          이 땅에서

          삶을 무자맥질하며

          거꾸로 기어오르며

          진실은 허울의 옷을 입고 있다

          이상속에 감춰진 허울

          코는 코

          입은 입

          진실은 방패 없는 창이다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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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윤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울 사무실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시는길 고생 많으셨지요 ?

종종 뵙기를 기대하면서
방패없는 창살이라 하여도
조심하여야 할듯 싶네요 ㅎㅎㅎ

좋은글에 잠시 즐감하고 갑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에 인권을 생각하면 가슴 아파요  인권이 살아있는 곳애 있다는 것이 큰 축복인데..
모르고 사는게 아닌가 싶어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린 참으로 진실이 거짓의 방패를 언젠가는 뚫고마는 아름다운 곳에 살고 있군요.
새삼 깨달으며 뵙고 갑니다. 바쁘신 중에도 건필하십시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식코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정말 의료보험의 민영화가 될 경우. 크나 큰 재앙이 된, 미국의 의료보험 실태를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병원에 가본지가. 감기든 웬만한 병은 인내하는 편이라, 약국에서 약 지어 먹는 것이 고작인지라. 의료보험을 사용할 기회가 없답니다. 그런데. 새정부에서 의료보험 민영화를 한다더군요. 일반 서민 노약자에겐 의료보험이 민영화 되면 정말 재앙인데 합니다. 시를 읽다가 문득, 어제 식코(SICKOR)란 영화가 생각 났습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진실이 바로 가슴에 꽂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금만 더 편한 마음들로 살아가면 조금은 더 나아지리라 생각하는데...
너무도 요원한 이야기라 감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좋은 뜻의 글 잘 뵙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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