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늦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784회 작성일 2006-05-15 14:31

본문

늦바람
                                  글/홍 갑선

늦바람 맞은 나무가
늦바람 숭숭 들어서
늦바람 피워볼 요량으로
용기를 내어 이파리 살살 흔들며
요새 말로 터프하게(거칠게)
가지를 쭉 뻗어 보았는데,
그래서 옆 나무를 간절히 꼬셔 보았는데,
옆에 오도카니 서 있던 꽃나무 한그루
이미 늦바람 세차게 맞은 몸이라고
꽃잎들 하나 둘씩 허리춤에서
허공에 허벌나게 훌훌 날려보내며
손사래 살살 치는 거 있지
늦바람 씽씽 부는 어느 5월 봄날에 말이야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2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331
고모 댓글+ 6개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6-05-17 7
4330
淸凉(청량)의 노래 댓글+ 5개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2006-05-17 1
4329
절 이라는 곳-1 댓글+ 4개
정종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2006-05-17 0
4328
사랑의 기술 댓글+ 5개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2006-05-16 1
4327
찻집에서 봄비 맞으며 댓글+ 1개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2 2006-05-16 0
4326
노 부부의 미소 댓글+ 4개
김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2006-05-16 1
4325
세월은 추억의 산모 댓글+ 4개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2006-05-16 0
4324
지우개 댓글+ 7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2006-05-16 0
4323
미소(微笑)가 주는 세상 댓글+ 4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2006-05-16 0
4322
바 람 댓글+ 4개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2006-05-16 0
4321
초여름,푸른 계절 푸른 마음 댓글+ 2개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2006-05-15 0
4320
내 사랑 미자씨 ! 댓글+ 2개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2006-05-15 0
4319
등식 혹은 부등식 댓글+ 3개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5-15 6
4318
사랑 어미 댓글+ 1개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6-05-15 0
4317
마음 댓글+ 4개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2006-05-15 1
4316
스케치북 인생 댓글+ 4개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52 2006-05-15 2
열람중
늦바람 댓글+ 3개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2006-05-15 1
4314
너를 생각하는 시간 댓글+ 4개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06-05-15 1
4313
제주 방림원에서의 개구리 합창 ------->동영상 ^*^ 댓글+ 5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2006-05-15 0
4312
넙치 댓글+ 1개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2006-05-15 0
4311
발걸음 댓글+ 2개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2006-05-15 0
4310
내일 강원도 평창(6월호 헤드스토리 취재)가서 다시 원주(권영선/서봉교 시인님) 뵈로 갑니다. 댓글+ 3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2006-05-15 0
4309
마음 댓글+ 4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2006-05-15 0
4308
5월 14일 시 합평회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댓글+ 8개
서울지부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77 2006-05-14 4
4307
노인 댓글+ 5개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2006-05-14 1
4306
나(茶꺼지)도 같이 드시면..., 댓글+ 6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006-05-14 3
4305
< 선생님이 일으킨 물의 > - 수필 댓글+ 4개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9 2006-05-14 3
4304
아내의 모습 댓글+ 12개
한기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2006-05-14 7
4303
사랑은 댓글+ 8개
한기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 2006-05-13 0
4302
그렇게 살고 싶지~~~~ 댓글+ 5개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2006-05-13 0
4301
욕망의 평행선 댓글+ 9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2006-05-13 0
4300
몸과 마음 댓글+ 5개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52 2006-05-13 0
4299
탄원서 - <수필> 댓글+ 5개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2006-05-13 4
4298
둘이서 하나 되기. 댓글+ 5개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804 2006-05-13 0
4297
< 석남사를 다녀와서 > - 수필 댓글+ 7개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5 2006-05-13 2
4296
투명한 물방울 댓글+ 3개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2006-05-13 2
4295
뻐꾸기 탁란(托卵) 댓글+ 2개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2006-05-12 1
4294
매실 댓글+ 3개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2006-05-12 0
4293
마음 그대로 댓글+ 1개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2006-05-12 1
4292
보고픈 얼굴 댓글+ 2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5 2006-05-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