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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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
임춘임
스스로 틀안에 갖혀 깨어나지 못하는
이미 부패 되어버린 타조알처럼
건강하지 못한 내 영혼에 자리한
진실과 정의는 이미 진실도 정의도 아니다
사람이 사람이길 포기하면
세상에 두려울일이
어디메 티끌만큼이라도 존재하겠는가
내가 네가 아니고 네가 내가 아니거늘
어찌 네맘과 내맘이 같은 하나이길 바라겠는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여긴 여기대로 거긴 거기대로
숨쉬는 방법도 틀리고 들이 마시는 공기마져도 다를진데
하물며 내가 너이기를 네가 나이기를 어찌 감히 바라겠는가
너의 하늘 크기와 나의 하늘 크기가 다르고
네가 바라보는 우주와 내가 바라보는 세상이
절대 같은 가치의 것이 아니려니
이제 네가 나이기를 내가 너이기를
그렇게 큰 꿈과 기대를 놓아 버려야 할 때 임을
어둠을 저버리고 제세상 밝히려드는
솟아오르는 아침 태양에게 배우노라 배우노라
<정규직과 비정규직...나와너....>
임춘임
스스로 틀안에 갖혀 깨어나지 못하는
이미 부패 되어버린 타조알처럼
건강하지 못한 내 영혼에 자리한
진실과 정의는 이미 진실도 정의도 아니다
사람이 사람이길 포기하면
세상에 두려울일이
어디메 티끌만큼이라도 존재하겠는가
내가 네가 아니고 네가 내가 아니거늘
어찌 네맘과 내맘이 같은 하나이길 바라겠는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여긴 여기대로 거긴 거기대로
숨쉬는 방법도 틀리고 들이 마시는 공기마져도 다를진데
하물며 내가 너이기를 네가 나이기를 어찌 감히 바라겠는가
너의 하늘 크기와 나의 하늘 크기가 다르고
네가 바라보는 우주와 내가 바라보는 세상이
절대 같은 가치의 것이 아니려니
이제 네가 나이기를 내가 너이기를
그렇게 큰 꿈과 기대를 놓아 버려야 할 때 임을
어둠을 저버리고 제세상 밝히려드는
솟아오르는 아침 태양에게 배우노라 배우노라
<정규직과 비정규직...나와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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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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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글을 읽으면서
부패 되었다고 생각했던 타조 알이 막 깨어나려고 꿈틀거리고 있는 듯 합니다
태양에게 배우면서 몇년 더 세월이 흐른 후에 그 때를 기대하면서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기우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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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누구나 내가 허는 누구나 네가 라는 차별하에
그렇게 큰 꿈과 기대를 놓아버려야 할 때임을 어둠을 저 버리고 제세상 밝히려 드는
솟아오르는 아침 태양에게 배우노라.
정말 인생의 진맛을 깨우치는 것 같읍니다 생의 진실앞에서 좋은 글
많이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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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그것을 하나로 이루기위해
이세상 모든 지식과 능력을 다 해도 어림 없지요.
단, 하나 신앙의 힘이라면 가능 할지도 모르지요.ㅎㅎ
건안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