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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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979회 작성일 2006-05-10 00: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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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들을 대하다보면 아버지와의 갈등 깊은 남자분들을 더러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건 아들에 대한 기대치로 인해서 아버지들의 마음 표현이 다소 강직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거 있잖아요. 아들은 씩씩해야 하고, 누구보다도 내아들이니만큼 자기 할 일 알아서 하고 했으면 하는 기대치요.
그게 아버지 방식의 사랑표현인 줄 모르고, 마주한 아버지에게서 무서움만 느끼면서 자라다보니 아버지가 나를 인정하지 않구나하는 마음으로 살아온 세월~,
결국 내아들 낳고 키우다 보니 아버지 심정을 이해하겠노라던 분들~,
플룻과 하아프 소리에 맞춘 "사랑의 기쁨"에 맞춰
시를 감상하면서 저 또한 아버지의 깊은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다 갑니다.
오늘 하루도 사랑의 기쁨 넘치는 날이시길요. ^^*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버지 사랑에 그 아들역시 그대로 본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건안 하세요.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의 세대가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고 효드를 받지 못하는 첫번째 세대라고 하였던가요. 하지만 시인님의 아들사랑은 다음을 이어줄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랑 하기에 부모는 자식을 훈계 하는것이지요. 내 살이요 내 핏줄이기에.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홍국 시인님!
누구나 어버이가 되면 하는 말이군요.
그래서 위로 효도 다 못한 것 아래로 간다고,
자라면서 자기의 성장은 잊고 아버지의 오므라드는
실지의 신장의 크기도 척추의 뼈의 수축과 변형으로 사실 작아 집니다.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김홍국 시인님. 인생이란 경험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이야기를 하여도 가시덤불로만 들어가는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
우리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자식들도 자식을 낳아서 키워봐야
비로소 부모의 마음을 알겠지요. ^^
정종헌님의 댓글
정종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들아!
그 의미가 사랑인줄은 너를 낳아
내가 너를 바라보면서
너의 할아버지의 참뜻을 알았다"
김홍국 시인님의 따듯한 사랑을 느끼고 갑니다...
글이 참 좋습니다
유일하님의 댓글
유일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슬픈 아비사랑 아들도 느끼겠지 친구~ 글 좋네그려
오타한군데 "너를 낳하"
식당 운영하랴 글 쓰랴 힘들겠구나
늘 열심히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