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바람에 입을 다문 꽃망울' 표현이 좋네요. ^*^

  따듯한 바람이 물어보면 입을 열 것도 같은데..

  꽃샘바람이 심한 모양이지요?
그러나 그러한 비바람이 그 꽃나무를 더욱 튼튼하게 키우겠지요.
비록 꽃은 빨리 지겠지만... ^^

  거센 바람이 지나가면, 아름다운 꽃은 다시금 피어 나겠지요.
인생의 삶도, 흔들리며 살아가 듯!!!  아름다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저도 두손모아 빌어야겠군요.
한 순간의 만남을 위해서 예쁘게 꽃망울 맺히라구요.

  고운 발자취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날씨가 고르지 않고 바람 맞은 꽃은 색깔이 곱지않아서
매일 창문 열고 애타게 바라봅니다
여러 선생님분들 언제나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모진 비 바람을 견디고  피어난 꽃이  유난히  색이 선명하고  향이 아름답다던데요.
인고의 결과겠지요.
지금은  활짝  피었겠네요.  비바람 견디어 냈다면......

  하늘이시여 제발 김옥자님 도와주세요
소중한글 가슴에 담아 갑니다

  님이여 도와주소서 한번만 아니 단 몇초만이라도
불게 제가슴을 불태우듯 빨갛게 피우게 해주세요
시인님의 글 읽으며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고운글 머물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