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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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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683회 작성일 2007-08-03 09:49

본문

산을 오르며

김옥자


숲에서 뿜어내는 파-란 숨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네

정답게 들려오는 새들의 합창에
저절로 어깨춤이 나오고
힘든 사연들이 멀-리 사라지네

정상에 오르니 걸어온 길이 한눈에 들어오고
철없이 살아온 지난 일들 부끄럽기 그지없어

맑은 냇물로 땀냄새 씻고 나니 홀가분해지네
머-언 길 돌고 돌아 깨닫고 감사하며
우거진 숲처럼 정을 나누며 푸르게 살고싶네 


200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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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에 오르면 마음이 맑아지고.....마음이 유쾌해지는것은 어디서오는것일까요/
저 산하에 펼쳐지는 무수한 메카니즘의 문명들..
감사합니다  ....무더운여름철에 건강 조심 하십시요,,,

황선춘님의 댓글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이란 있어서 좋고 찾아가서 좋으니 시인님의 가슴또한 산과 같이 고와질 것 같습니다.
고운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시인님 더운 여름에 잘계시는 지요, 시를 읽으니 더운 기운이 확 사라지내요. 중국의 산들은 가는곳 마다 사람의 손으로 다듬고 가꾸어서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한폭의 동양화 같았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 올라 노래 하시는  시인님의
향기가  유난히  신선 합니다.
건안  하시지요?  그 곳도  더울텐데요.
고맙습니다.  김옥자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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