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남자들은 모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522회 작성일 2007-08-04 10:16

본문

남자들은 모른다.


"고딕체">★ 여자는 쉽게 사랑하고, 쉽게 잊는다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쉽게 사랑하는 것은

가슴속에 묻은 남자를 잊기 위함이란 것을....

여자는 잊는 것에 서툴기 때문이다.

ㅇ. 남자들은 그런다.

착한 여자보다 톡톡 튀고 튕길 줄 아는 여자가 좋다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아무리 튕기는 여자라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한없이 착한 여자가 된다는 것을......

ㅇ. 남자들은 그런다.

여자의 바람이 더욱 무섭다고 말이다.

남자는 바람을 피워도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지만

여자는 바람 피운 상대에게로 간다고 말이다.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바람 핀 상대에게로 여자가 가는 것은

그 전에 남자에게서 먼저 이별을 느꼈기 때문이란 것을....

ㅇ. 남자들은 그런다.

헤어질 때 눈물을 참는 것이 진정 멋진 여자라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참는 것보다 우는 것이 더욱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참고 또 참아도 터져 나오는 눈물을 흘리는 여자는

자신의 나약함에 절망하기도 한다.

그런 절망을 맛보면서까지 우는 여자들은 끝까지 그 사람을 잡고

싶음에 그러는 것이다.

그 눈물에는 큰 뜻이 있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ㅇ. 남자들은 그런다.

표현하는 사랑이 전부가 아니라고....

나 원래 표현같은 것 못한다고...

그러나, 남자들은 모른다.

여자는 표현해야 그게 사랑임을 알고,

그대로 믿는다는 것을....

말에 현혹되는 바보들이 여자이지만,

그런 말에 가슴을 여는 여자를 한 번쯤은 보듬어줘라!

남자는 여자가 삶의 한 부분이지만,

여자에게 있어 남자는 그저 삶이다.

그런 여자가 그대들이 보기에는 무척 바보 같고, 한심하겠지만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그 사람밖에 보이지 않는 장님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여자의 본능이다.

ㅇ. 남자들이 그럴지도 모른다.

여자는 사랑 없으면 못 사느냐고 말이다.

남자 없고 사랑 없으면 못 사는 것이 아니라,

벽에 못을 박 듯 여자는 남자를 가슴에 박는다.

그것이 여자의 사랑 시초다.

쉽게 떠나가는 여자가 있다면, 그것은 당신을 깊이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할 것이다.

여자는 정말 사랑하게 되면 이해의 이해를 거듭하게 되므로

그 당시에는 미워해도 끝에는 당신이 한 일에 대해 눈을 감게 된다.

그게 여자다.

지금 그대들의 사랑 앞에 냉정해진 여자가 있다면,

진심으로 사죄해야 할 것이다.

그 여자는 자신이 겪었던,

아니면 주변에서 보았던 남자들의 이기심에 심각하게 실망하고

마음의 문을 닫은 상태일지도 모르니까....


ㅇ. 조금만 자신을 낮춰라. 그 낮춤에 여자는 웃는다.

여자는 단순하다.

단순한 여자는 쉽게 사랑하고, 쉽게 잊기도 한다.

때로는 또 다른 사랑을 하는 것이 잊는 것보다 쉽기 때문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여자는 잊는 것에 서툴기 때문이다.

ㅇ. 남자들은 모른다.

괴로운 건 지울 수 없는 기억이 아니라,

더 이상 다른 기억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기 때문이다.[펌]

★ ♬ 배경음악 ♬ : Devoted To You / Everly Brothers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3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290
달빛 창가에서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8 2007-07-31 0
4289
주소변경 댓글+ 3
오순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2007-07-31 0
4288
피서철 댓글+ 5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2007-08-01 0
4287
나 팔 꽃 댓글+ 11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2007-08-01 0
428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5 2007-08-01 0
428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2007-08-01 0
4284
女人의 限 댓글+ 5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2007-08-02 0
4283
시차(時差)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2007-08-02 0
4282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2007-08-02 0
4281
삶의 현장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0 2007-08-02 0
4280 김흥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2007-08-02 0
4279
[사진]여름꽃들 댓글+ 5
법문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73 2007-08-02 0
4278
광시곡(狂詩曲)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2007-08-02 0
4277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2007-08-03 0
427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2007-08-03 0
4275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2007-08-03 0
4274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 2007-08-03 0
4273
천둥소리 댓글+ 13
윤주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2007-08-03 0
4272
한 여름날의 꿈 댓글+ 3
김태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2007-08-03 0
4271
산을 오르며 댓글+ 7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2007-08-03 0
4270
십 년 재회 댓글+ 5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2007-08-03 0
4269
동굴 댓글+ 9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2007-08-03 0
4268
한강(漢江) 댓글+ 7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2007-08-03 0
4267
댓글+ 9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2007-08-03 0
4266 김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2007-08-03 0
426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 2007-08-03 0
426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9 2007-08-03 0
4263
임의 입김처럼 댓글+ 5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2007-08-04 0
4262 조성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2007-08-04 0
4261
미로아(迷路兒) 댓글+ 4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2007-08-04 0
열람중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2007-08-04 0
4259
위기의 성(性)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2007-08-04 0
425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2007-08-04 0
4257 법문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83 2007-08-04 0
4256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2007-08-05 0
4255
빈 가방 댓글+ 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2007-08-05 0
4254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2007-08-05 0
4253 김복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2007-08-05 0
4252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2007-08-05 0
4251 강분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43 2007-08-0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