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나를 지키는 단추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060회 작성일 2006-03-07 09:24

본문

나를 지키는 단추   


                              시/ 김 석 범



어여쁜 세 개의 단추,
가슴,
배,
그 아래의 것이
나를 지키고 있다   


감정을 낳는 가슴은
맑은 미소의 붉음을,
욕망은 과욕이라고
배를 동여맨 야무진 노랑,
고귀한 생존의 씨앗은
침묵뿐이라는 그윽한 청록,
이들은 나의 신호등이라 


알전구 깨지는 날에는
사랑에 굶주리고,
탐욕에 허우적거리다
그만,   
푸른 젊음을 놓게 되리라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배 ? : 신호등으로 아주 멋있게 묘사하셨네요.
주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비우는 마음으로 살아가며
소중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어야겠군요.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호등의 단추,
깨지지 않는 알전구이길 바램입니다.
모임날 즐거웠으며
묵묵히 일하시는 모습에 든든함입니다.
오늘 맑고 쾌청합니다.힘찬 하루이시길 바랍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여쁜 세개의 단추
맑은 미소와, 분수에 맞는 생활,
고귀한 침묵으로
스스로의 신호등이
잘 지켜지리라 생각됩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전구 깨지는 날에는
사랑에 굶주리고,
탐욕에 허우적거리다
그만,   
푸른 젊음을 놓게 되리라   
--------------
읽고 난후 더욱 김 시인님이 보고싶어 집니다.
4월에나 뵈올런지?...
항상 건필 하시길...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신호등은 우리의 질서입니다
단속 잘 하세요 ㅎㅎ
빨 노 초  다 귀한 건강의 신호이기도 하지요
다녀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의 단추는  사랑을 언제나 베풀어 살아가라고 열려있지요..
배와 그 아래의 단추는 반드시 잠겨있어야 하고요....탐욕과 욕망을 항시 굳게 닫고 다스려 살아가야 하겠기에...  이 모두 생명의 단추임을 .... 신호등처럼 잘지키면서...!!
따스한 봄의 기운이 졸음을 끌어당기는 점심시간....
문우님들..오늘도 멋진 하루를 보내시길 기원드리면서....  ~~^*^~~ ,  ^*^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깜짝이야. ^^
알전구가 깨지면 큰 일인데요?
그러나 걱정 마세요.
제가 깨어진 알전구를 깜쪽같이 붙여주는 곳을 알고 있거든요.
우선 김시인님에게만 슬쩍 가르쳐 드릴까요?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전구 깨지는 날에는
사랑에 굶주리고,
탐욕에 허우적거리다
그만,   
푸른 젊음을 놓게 되리라    > ㅎㅎ 신호등은 어디서나 중요 하지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3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290
댓글+ 8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06-01-20 1
4289
빨간 풍선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06-12-07 1
4288
기도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07-03-22 0
4287
황혼黃昏 1 댓글+ 4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07-03-29 0
4286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07-09-11 0
4285
흘리는 눈물에 댓글+ 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07-09-18 1
4284
점우 형 댓글+ 6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07-10-09 4
4283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19-08-02 4
428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19-11-26 2
4281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20-02-27 1
4280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21-04-23 1
427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21-06-10 1
4278
간통죄 댓글+ 11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63 2006-01-11 1
4277
강변의 이별 댓글+ 5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06-01-27 5
4276
모슬 가신 그대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06-04-17 5
427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06-06-19 1
4274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06-09-22 0
4273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06-11-06 1
4272
그대 있음에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07-01-03 1
4271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07-10-05 0
4270
가을에는 댓글+ 6
이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07-11-02 9
4269 김경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08-01-18 0
4268
이월의 봄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08-02-08 6
4267
초승달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08-03-12 2
426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16-01-12 0
4265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18-09-06 0
4264 김인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20-01-13 1
4263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20-02-15 1
426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20-12-16 1
4261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06-01-31 4
4260
그대 아시나요 댓글+ 8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62 2006-04-16 0
4259
공지천에서 댓글+ 10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06-04-26 0
4258
산천초목 댓글+ 12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06-08-31 0
4257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06-09-17 0
4256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07-02-15 2
4255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07-11-19 4
4254
나무의 날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08-03-06 4
425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15-12-06 0
425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16-01-12 0
425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20-09-03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