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짓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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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갖가지 세상밖의 잔상들로
억지로 웃는 웃음이 아니라.
그냥 있기만 하여도,아니 조금 서둘러
들길로 나아가 보아도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늘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맑은 물소리와
은비늘 번뜩이며 촛점을 멈추게 하는
강의 이야기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만듭니다,
음유 시인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이길에 서고,옆으로 굽이도는 강옆에 서있으면,
절로 음유 시인이 되는 것입니다.
초록이 더욱 또렷해 보이는 청명한 초여름에
까치의 전설야화 처럼 반가운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월의 풍유를 읊고 가셨습니다.
날이 모자라 ,,아니 밤이 모자라 날밤을 집어 삼켜버릴듯한
그 정열이 넘쳐흘러 무릉마당안 가득 훈훈하게 밤기운을
달래어 주셨습니다.
여러 선생님과 시사문단 손근호 발행인님의 다녀가신
흔적에 아직까지 온기가 흐릅니다.
늘 뒤에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는 서시인님의 훈훈한 정과 함께
무릉마당안 가득 미소짓는 풍경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의 고운 발걸음에 이글을 올리고 싶습니다.
♡늘 모자람으로 가득한 신출내기 글쟁이 권 영선 올림♡
댓글목록
정해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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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어머님과 부군께도 감사의 말씀 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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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훈훈한 정성과 아낌없는 헌신의 노고에 찬사를 드립니다..
어떤 행사를 준비하고 그 끝을 맺을때까지의 긴장감때문에 몸살을 앓기도 하지요... 아무튼
시사문단의 여름캠프 정말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왔습니다..아울러,
가족분들께 다시금 감사드리면서.....^^~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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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선 시인님..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황홀 했었습니다. 음식맛이 마법의 손이었습니다.
수고 노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권 시인님 시사문단가족인 것이 자랑 스럽습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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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미소가 참하다고 하면 말이 되나 모르겠어요.
열심히 살고 계신 두 분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머무르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병이나 나지는 않으셨는지~~...
아는 사람 대접하기가 더 어려운 법이잖아요.. 권시인님!, 오늘도 홧팅!! 아자! ^^*
황용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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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예쁜 사람들 ~그대들이있어 마음한가득 미소를 담아 왔지요
절로 미소를 피어내게하던 두 분 어찌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어찌나 삶에의욕이 그리도 예쁘게 넘치시던지
입을 다물수 없이 감탄만 자아내게 하더군요~~
열심히 사시는 두분에게서 많은것 얻어왔지요~~^^
사랑 미소 부지런,그리고 찡그리지 않던 그 환한 얼굴
정말 고마웠어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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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선 시인님!! 못뵈어서 섭섭했습니다 지금도.
제가 사정상 그렇게 되었습니다.
시냇물 처럼 맑고 정감있는 글을 대하니 더욱 섭섭합니다.
자연과 음율과 미소를 흠모 하면서......
윤응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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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에서 신선인양 자연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시인님의 마음씨에 취하고..
즐거웠습니다..감사드립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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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바쁘셨던 날이었지요,, 권 시인님 덕분에 여러 문우님들께서
서운함이 없이 잘 쉬었다 가신것이지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함은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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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선 시인님 정말 너무 많이 애쓰셨어요
이 은영작가님 말처럼 아는사람 대접하기가 더 힘들잔아요
어머님이 손수 만드셨다는 두부도 너무 맛있었어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권영선시이님 함께해주시고 초대해주셔서 정말 영광입니다
너무 애 많이 쓰시고 아름다운 서강에 계심이 부럽더이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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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지 못했지만..
애 많이 쓰셨습니다.
늘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전광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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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시인님 나 돌입니다 머무는동안 따스한 정에 고마웠고 맑고 순수한 부군의 넉넉함이 더욱더 인상깊이 남았습니다 기회 만들어 꼭 다시 한 번은 찾을 것을 약속드리고
좋은 경치에 맑은 물이 빛어내는 님의 멋진 작품을 볼수있는 기회를 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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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선 시인님..
제가 인사가 많이 늦었네요.
따뜻하고 순수한 미소가 생각이 납니다.
만나뵈니 더욱 정도 많이 들었고요.
지금은 많이 바쁘시겠지만
고은 글 많이 많이 뵙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