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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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장미
글/김옥자
사랑에 지쳐버린 이슬 같은 눈물로
힘없이 늘어뜨린 무거운 어깨위로
불러도 대답 없이 흘러가는 세월아
사랑은 애처로워 눈물로 맺은 이슬
언젠가 떠나야 할 아쉬움만 남기고
그리운 그대 품에 새겨놓은 기억들
2006-9-5
글/김옥자
사랑에 지쳐버린 이슬 같은 눈물로
힘없이 늘어뜨린 무거운 어깨위로
불러도 대답 없이 흘러가는 세월아
사랑은 애처로워 눈물로 맺은 이슬
언젠가 떠나야 할 아쉬움만 남기고
그리운 그대 품에 새겨놓은 기억들
20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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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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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장미는, 비에 젖어 생생한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님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몸에 주름 하나
늘어가는 만큼 영롱한 영혼의 울부짖음도 고운 창작으로 쌓이고 있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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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억들은 언제나 가슴속에서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새롬새롬 피어 나겠지요..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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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적은 장미 한 송이에 이렇게 깊은 작품을 낳으셨군요!
김옥자 시인님의 깊은 글에 머물러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이영현님의 댓글
이영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붉은 장미 위로 남아있는 이슬의 싱그러움으로
언제나 곱게 그대품에 새겨둔 사랑으로 남아 있으시길.....
추억의 발자취 처럼 고운 사랑 가득하시길빕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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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아파서,
꽃이 아파보여서,
한참 머무르다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