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 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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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057회 작성일 2007-10-17 17:27본문
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편과 저편에 시린 그리움 사이에
작은 나룻배 한 척만 띄워도 건널 수 있을 것을요.
무슨 욕심에 이방인을 스스로 자처하고 마는 어리석음을
키우며 살아가는 건지요. ^^*
오랜만에 듣는 이름 모를 소녀와 詩가 발목을 잡고 놓치를 않네요.
전 * 온 시인님, 환절기 잘 이겨내고 계시지요? ^^*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은영 작가님,
오랬만입니다. 그렇지요?
괜한 노래로 시상을 흐트려 놓지나 않았나요? ㅎㅎ
편안하신 밤이 되시기를...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속에서라도 저편을 건너지만,
깨고나면 늘 이편에 서있는 나는 언제나 이방인....
운명처럼 가로막고 있는 강변의 서정이 시린 가슴에 맺힙니다.
옛시절 즐겨 듣던 노래, 가수는 다르지만, 더욱 발목을 잡아 길게 머물게 합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그림과 그리고멋진글 잘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이방인이 되어
사는 저의는 이방의 강물을 보고
거닐면서 요단강을 그리는 날도 있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과 밤 사이를,
운명과 운명 사이를,
그리움과 그리움 사이를 흐르고 흐르기만 하는 저 강을 두고
영원한 이방인으로 서 계신 시인님..
건널 수 없는 강, 누구나 한 두개씩은 바라보고 사나 합니다.
아름다운 글입니다. 노래도 좋아요 시인님..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있어 삶은 아름답겠지요.
또한 시인님처럼 그를 노래로 불러주시니
더욱 아름답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향에 머뭅니다
깊숙한 내면의 흐름을 ~
전 *온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 되십시오^^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김정호,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 이름모를 소녀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그리워할 수밖에 없는 이들의 아픔이 마음을 아립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즐거움 가득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