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야생화는 말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054회 작성일 2013-06-08 22:52

본문

221E334E518502D921027E
   야생화는 말한다.
 
                             
                              설곡/ 김영우
 
 
야생화는 말한다.
새봄이 오면 들꽃이 피기 시작하고
이스라엘의 성지 예루살렘에서
순교자의 넋
성거산 야생화로 피어난다.
 
순교자는 말한다,
사시사철 침묵으로 성거산은 말한다,
애환 어린 며느리의 밥풀 꽃
고난의 상징 할미꽃이며
하찮은 풀 한포기 에도
신앙의 소재가 담긴 들꽃이
순교의 넋이 되어 야생화는 말 한다
 
성거산 진달래는 말한다.
성모성월을 맞이하여 아홉 번째 맞이하는
들꽃의 향연이 성거산 성지에서 펼쳐진다,
대전 가톨릭 문학회 시화전, 천안 낭송 문학회,
천안 들꽃모임 회, 스마트폰 야생화 전시회,
가톨릭 미술가 전시 회,등 한마당은 말한다.
 
하느님은 말씀 하신다
당신의 모상이 복음을 전한다,
4,940종의 들꽃,
4백여 종의 원천이 한국의 뿌리
1천여 종을 약재로 쓰게 하고
6백여 종을 식용으로 주신
하느님의 선물에 야생화는 춤춘다.
 
침묵은 말 한다
무명 순교자의 넋
야생화는 말한다.
 
2013. 5.4.(토요일)
<제9회 성거산 성지 야생화 전시회>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생화가 전해 주는 순교자의 정신이 순교 성월을 되새기게 합니다.
`야생화는 말한다.`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3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25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2006-03-16 1
4250
사랑의 씨앗 댓글+ 7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2007-04-04 1
4249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2007-11-13 1
4248
열대야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2008-07-27 4
4247
파도처럼 댓글+ 7
이두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2010-08-02 12
4246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2013-12-04 0
424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2013-12-28 0
4244
매채꽃 향기(2)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58 2005-06-19 9
424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05-07-10 3
4242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06-09-12 3
4241
한 아이 댓글+ 12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07-02-16 10
4240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10-03-15 2
4239 김종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10-05-13 8
4238
재 넘어가는 임 댓글+ 10
황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10-10-25 10
4237
고맙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12-10-04 0
423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2017-02-20 0
423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2005-07-26 1
4234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2005-09-02 0
423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2007-04-14 0
4232
시골 마을 댓글+ 3
김복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2007-11-27 3
4231 오세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2010-05-19 4
4230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2020-09-07 1
422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2020-11-17 1
422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0 2005-07-23 1
4227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0 2005-07-26 2
422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0 2006-05-17 0
4225 김석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0 2006-07-07 5
422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0 2010-10-11 30
422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0 2021-01-01 1
4222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0 2021-04-04 1
4221
미움받는 여름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2005-08-03 2
4220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2006-04-05 2
4219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2006-06-16 3
4218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061 2006-09-01 3
421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2008-08-14 2
421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2009-03-12 2
4215 조현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2010-11-26 8
4214
가을 노을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2012-09-10 0
4213
天 刑 댓글+ 4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2005-08-07 5
4212
단풍이 물들면 댓글+ 4
지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2010-10-28 1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