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새로운 둥지를 엮어 가십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058회 작성일 2006-05-09 15:02

본문

새로운 둥지를 엮어 가십시다
 

                    목원진
 

타국에서  삶을 이어 간다 하나
역시 숨 쉬며 사는 곳이겠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같이 여생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많이 숨 쉬었다 한들 허파의 크기는
한정되어 먼저 담긴  숨 내 놓아야 합니다.
억지 없이 살려 하는 것은
절로 이루어가는 호흡과 같습니다. 
 
 
혼자 숨 쉬며 항행하는 것이 치 꺽 인  배와 같아
바람에 밀려 물결에 흘러 외롭게 사는 것이었습니다. 
하늘이 주신 그대  함께 항행 하니
목적의 삶의 아늑한 터전에 닿을 것입니다. 
 
 
판개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찾고 있어
 같은 마음을 지니신 님 이 인연으로 나타나 
아끼고 믿어주고 새 지식 배워가며 바쁜 시간에도
서로를 위하여 걸음 재촉 하는 것 보기에 좋습니다. 
 
 
배신 받은 지난날의 상처는
그대의 만남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전의 삶의 둥지는 찢기었지만
세고 더 든든한 둥지를 만들 것입니다. 
 
 
가버린 미련에 허덕이는 것보다
새 마음 만들어 그 속에 가꾸어 갈 것입니다. 
새로 만든 둥지에서 
정도 이상의 것 탐내지 말며 

 
남 보다 더 부지런 하나
보통의 생활로 만족 할 수 있고
허세를 눌러 자연에 거슬리지 않은 
그러한 새로운 둥지를 엮어 가십시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선생님의 결혼축하드리며
언제나 즐겁고 복된 삶엮어 가세요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로운 둥지에서 욕심없이 살자시는 선생님의 삶의
경험에서 오는 좋은글 행복하심도 있지만 같이 더불어 하자시는 고운 마음속에 잠시 저의 마음을 놓았습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마음을 다하여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바다를 건너서라도 찾아가 뵈어야 하는 건데
정말 죄송합니다. ^^
아무쪼록 두 분의 백년해로를 기원합니다.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3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250 no_profile 대전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6-05-09 3
4249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2006-05-09 4
열람중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2006-05-09 1
424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2006-05-09 3
4246
어버이 생각 댓글+ 1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2006-05-09 3
4245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2006-05-09 3
4244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6-05-09 1
424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2006-05-09 0
4242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7 2006-05-09 17
4241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5-09 1
4240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6-05-08 0
423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6-05-08 0
4238
오월은 댓글+ 9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2006-05-08 0
4237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7 2006-05-08 2
4236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72 2006-05-08 0
423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06-05-08 4
4234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6-05-08 3
4233
어머님 전에.. 댓글+ 7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30 2006-05-08 6
423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2006-05-08 0
4231
어버이 날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2006-05-08 0
4230
< 母子 > - 수필 댓글+ 6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06-05-08 5
4229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2006-05-08 0
4228
아버지 댓글+ 6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2006-05-07 1
4227 no_profile 충북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2006-05-07 1
4226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 2006-05-07 3
4225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2006-05-07 0
4224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2006-05-07 0
4223
取中花 댓글+ 4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2006-05-07 0
4222
푸른 오월 댓글+ 9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6 2006-05-07 1
422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8 2006-05-07 8
4220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2006-05-07 0
4219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3 2006-05-07 4
4218
등꽃향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06-05-06 3
4217
꽃다지 댓글+ 11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2006-05-06 10
4216
가시나무 꽃 댓글+ 12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06-05-06 0
4215
부용산의 봄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2006-05-06 1
4214
변화 댓글+ 11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2006-05-06 0
4213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2006-05-06 1
4212
울타리 댓글+ 4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2006-05-06 0
4211
여명의 눈동자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2006-05-06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