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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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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정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529회 작성일 2007-08-06 16:11

본문

  파도타기
              조 정 화

파도는 사람들을 싣고
흥이 겨워 출렁댄다.

하늘 향해 솟으면 하늘 사람 되고
바다 속 내려가면 춤추듯 즐겁다.

태양 뜨거운 여름바다는
인파로 잔치집 되어 분주하다.

바다는 출렁출렁 노래하며
지치지 않고 손님 대접을 한다.

세몰이 파도타기로 분주한
정치인 지도자들이 동분서주(東奔西走)바쁘다.

냉철한 의지와 지혜가 넘쳐
달군 사랑 펼치는 가슴이라 한다.

고뇌에 자신을 던져 파도를 타며 
찰싹 찰싹 민족사랑 노래를 부른다.

그들의  파도 타며 외치는 애국애족은
파도소리에 휩쓸려 분간하기 힘들다.

분명 나라잔치 귀한 행사에 한 표 주권으로
파도 타며 즐거워해야 하는데 무언지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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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명 나라 잔치 귀한 행사에 한 표 주권으로
파도 타며 즐거워해야 하는데 무언지 헷갈린다. >
대선이 가까워 오니 지금부터 꽤 떠들 썩 합니다.
세파의 입에서 흐르는 말결(물결)에 대중은 많이 흔들립니다.
 

조정화님의 댓글

조정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바쁘신 가운데서도 귀한 글 많이 쓰시고
교훈을 많이 주십니다. 감사 합니다.
김성재 시인님 이렇게 화면으로 반갑게 뵙고 글도 읽고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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