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안수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9건
조회 1,636회
작성일 2007-08-08 09:52
본문
- 안 수 빈 -
가슴 한켠을
훌훌 털어 버리고 싶어
이런 날
커피향기와 같이 창 밖을 봅니다.
도로 위에
무심히 찍히는 빗 방울의
애잔한 소리
내 가슴에 찍힌
빗 물 자국들이 온통
그리움으로 배여져 나옵니다.
가슴 한 켠을
박하 사탕처럼 시원하게 하고 싶어
이 비오는 날
비와 같이 목 놓아 울고 버립니다.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으로 배여저 나오는.....비오는날
고운글에 잠시머물다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내리면 언제라도 춘천가도를 달리며 즐기던
옛날이 있엇지요.ㅎㅎ
지금은 굳어 질대로 굳어진 감각의 빈 터에
삶의 분진들이 쌓여 잇지만......
안수빈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안 하시구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인의 눈물처럼 한 줄기 비가 쏟아지고 나니 시원해졌습니다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신참 인사드립니다.
비 오느 날, 가슴 적시고 갑니다.
건필하소서.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 쌓여 아픈 가슴 박하사탕처럼 시원하게 하고 싶어 비와함께 목 놓아 울었다 하시는군요.
조정화님의 댓글
조정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고은 향기인 듯 합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하향기의
싸아한
그 써늘함이
바람을 타고 여기까지 오네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향기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