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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앓이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7건 조회 1,060회 작성일 2006-11-16 00:51

본문

가슴앓이

                            시/장윤숙



반달로 치켜 뜬 호젓한
가을 밤이 섦구나
귀또리는  서러운지
노랫가락 가야금 뜯으며
이 밤을 지새려는지 ...

어이하리
홍엽은 저리 바람에 날리고
먼 길 떠날 채비로 분주한가

감나무 아래서서
올려다 본 회양 빛 하늘
온통 보고픔이네  그리움이 일어

발아래 홍시
툭 !
떨어지는 소리 눈을 내리니
그 곳에 환한  반가운 기다림 있어
다알리아 닮은 가을은
붉음으로 몸살을 앓는구나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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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은님 ^^ "낙엽비" 참 곱습니다. 리플이 어렵다고하시니  다시 올립니다. ^^*
제게 주시는 선물인줄 알고 감사히 받게습니다. 고맙습니다. ^^* 고운 밤되세요.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정의 맑은하늘  형형색색 단장하고국화향기 그윽한
싱그럽던 계절은 아직도 끝자락을 부여잡고 백치 가슴 달래나 봅니다
그 짙은 향기는 아직도 들길에 남아있나봅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시인님은 늙은 감나무에게 절을 많이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 ㅎㅎ
사람이든 ..사물이든 오래된 것에는 무언가 겸손한 마음을 담는가 봅니다.
발아래 덜어지는 홍시에 반가운 마음도 담아보고요^^ 고운 시간되세요 시인님 .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나무 아래에서 뚝 덜어지는 홍시
너무 황훌한 전경입니다
감이 익을무렵 그때 그추억....
고운글 뵙고 잠시머물다 갑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아래 툭 ! 떨어지는 홍시,,,,
몸살앓는 가을이기에 하얀 겨울이 아름다운것 아릴런지요~~
좋은글에 머물다갑니다...
건강 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장윤숙시인님
글 뵙고 갑니다
추운날씨 건강하세요

전광신님의 댓글

전광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이하리 ... 님의 고운 얼굴 뵙지 못하고 왔음을 ....
마음 아래 툭 .... 님의 반가운 사진만 남아 있네요 ...
반갑습니다 ... 그리고 마음에 담은 정성 감사합니다.
자주 뵐께요 .... 지면상이지만 ....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가요^^&^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랑이 그리운건 붉게 물든 가을이 내눈을 적시기 때문이지 , 사랑하는 이 보고픈건 낙옆이 한잎 두잎 힘없이 떨어지기 때문이야...좋은시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하십시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시인님 고은 답글 감사합니다.어린시절 감나무아래서 서서 올려다 본 나무위의 하늘은 참으로 푸르럿지요 ..하얀 뭉게구름도 더 없이 예뻤구요 ..겨울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날 뵌분 보다 뵙지 못한 분들이 더 많았답니다.  서먹하기도하고..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반가운 반김 감사합니다. 건필하시고요 글로 뵈올게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그리운건 붉게 물든 가을이 내눈을 적시기 때문이지 , 사랑하는 이 보고픈건 낙옆이 한잎 두잎 힘없이 떨어지기 때문이야  멋진데요 ㅎㅎㅎ 한 소절 더...
낙엽들의 후두둑 거림에 마음이 이리 아프네요 .겨울속에 하루를 생각해봅니다.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반추의 방황속 여심을 엿보고 갑니다
건필하세요....잠시나마 함께 할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1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눈에 늦가을 스산함을  봅니다.
사람마음도...계절도 모두가 몸살을 앓고 ..겨울속에 눈으로 치유를 얻고...
이승하 시인님 한복이 참 잘 어울렸어요 아시죠^^오래토록아름다움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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