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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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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061회 작성일 2006-12-06 11:22

본문

  사 랑


            청담 장윤숙



따스한 그대 눈빛 속
한 송이 꽃 활짝 피었다

이슬로 조롱이던
물빛그림자
무덥던 여름 속 뒤란으로

맑은 물 소리
바람소리 담아
그대 다정한 음성
국화향으로

향긋한 가을 향
불러 세우면
어느결 사푼이 젖어 드는
가을의 환한 미소

코스모스 길 따라
우리의 사랑도 붉게 물든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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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다정한 음성에 사랑의 향기를 싣고
코스모스 청초한 웃음으로 남으리라
미풍에도 흔들리는 감성이 사랑이지만
파란 하늘만 다가올 뿐  땅은 멀리 떠나갔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으로,,,,,,미소로,,,,,
사랑을 맞이하시는
청담님의 시향에 여유있는 오후를 열어봅니다.
행복하고 멋진 시간 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리 사랑 붉게 물들다
좋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비가 차분히 아침을 밝혀주더니
차분한 오전 한 나절을 부지런 함으로 담습니다
늘격려와 사랑으로 관심을 주시는
박태원시인님
현황석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김영배시인님 감사합니다^^ 복된 하루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복림 시인님
손근호 멋쟁이 발행인님 감사합니다
박명춘시인님 또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겨울비내린 잿빛하늘은 차분한 마음으로  눈을 기다리나 봅니다
창문가득..즐거움의 시선을 띄워봅니다.
소목히 내릴 눈을 기다리며... 감사한마음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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