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진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60회 작성일 2007-03-03 07:51

본문

眞實

                  글/ 전  온(닉: 이파리)

하늘에 태양이 하나이듯
두 길 품을 수 없어
고난과 시련의 여정
침묵으로 인내하는


봄은 봄이듯 소란스레 흥분이 일면
잊은 듯 애써 외면하는
얼굴
아픔마저 차라리 아름답다

덕지덕지 마음에 덧댄
상체기 따위야
겨우내 대지를 뚫고 솟아 오른
바람꽃 미소에 눈 녹듯 사라지지만
그리움 하나
어둠 같은 침묵보다
더 깊은 곳으로 밀어 넣고
탈 없이  봄 지나가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눈을 감는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난과 시련이 함께하는
오직 한길의 인생여정...
잊은 듯 애써 외면하는 아픈 얼굴..
그리움 하나..
탈없이 잘 지나갈 것입니다.
늘 그랬듯이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모로 보이시는 인상 만큼이나 시어들도 자비가 넘칩니다.
덕지덕지 붙은 가식이 아닌 진실을 들어내시는 자연과 닮은 시어들이...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된 길이나,
참고 견디어 보람을 찾았을 때,
한 때의 아픔마저 곱게 보일 것입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즐거운 봄을 영접하시기를 빕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월란 시인님!!
김상중 시인님!!
목원진 시인님!!
이필영 시인님!!

귀한 걸음해주시고 따스한 말씀에
넘치는  기쁨이  돌아  옵니다.ㅎㅎ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구요.
늘  행복  하소서.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지덕지 마음에 덧댄
상체기 따위야
겨우내 대지를 뚫고 솟아 오른
바람꽃 미소에 눈 녹듯 사라지지만
그리움 하나
어둠 같은 침묵보다
더 깊은 곳으로 밀어 넣고
탈 없이  봄 지나가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눈을 감는다. 
 ~ 시향 곱습니다.
보름맞이 소원성취하십시오^^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 시인님의 眞實에 진실을 내려놓고 가도 될까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리움 하나 남겨도... 그리움 하나
어둠 같은 침묵보다
더 깊은 곳으로 밀어 넣고
시심도 좋으시고~~~~
늘 고운시 아름다우십니다 건강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명춘 시인님!!
우영애 시인님!!

두분의  왕성하신  필력에  저는  감탄만  하고  있습니다.ㅎㅎ
늘,  감명  받구요.  고맙습니다.
오늘,  즐거운  휴일이  되셨나요?.  고운밤  보내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3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251
밤의 초음파 댓글+ 9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2008-01-16 10
425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2016-01-12 0
4249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2018-10-14 0
4248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2019-12-07 2
4247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2022-01-18 1
424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2022-05-23 0
4245 권영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6-03-09 0
4244
목련 댓글+ 10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68 2006-03-24 0
4243 권영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6-06-17 0
4242
못난 자식 댓글+ 2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7-01-07 1
424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7-03-13 0
4240
꽃샘바람 댓글+ 6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7-03-23 1
423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7-10-10 0
4238
등대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7-10-18 0
4237 황용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7-11-05 4
4236 김경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8-01-18 0
4235
바닷가 단상2 댓글+ 3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19-08-21 5
4234
피뢰침 댓글+ 4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8-02-18 4
423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19-12-01 2
4232
산 수 유 댓글+ 10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67 2006-03-04 2
423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2006-09-14 0
4230
가을 哀想 댓글+ 4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2006-10-26 0
4229 전광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2006-11-28 0
4228
그대 있음에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2007-01-03 1
4227
봄 실개천 댓글+ 3
김철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2007-02-22 1
4226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2007-03-09 0
4225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2007-09-11 0
4224
도시의 나들이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2008-02-27 5
4223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2018-07-21 0
4222
인사*^^* 댓글+ 6
권영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6-01-23 0
4221
강변의 이별 댓글+ 5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6-01-27 5
4220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6-01-31 4
4219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6-03-07 2
4218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6-05-31 2
4217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6-09-17 0
4216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6-11-06 1
4215
흘리는 눈물에 댓글+ 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7-09-18 1
4214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7-10-05 0
4213
겨울 바다 댓글+ 5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7-12-07 5
421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19-08-01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