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주간명상) 주어진 삶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2,171회 작성일 2007-08-13 12:06

본문

@주어진 삶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라!@



누군가가 당신에게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는 그냥 간단하게 <사는 일> 혹은 <살아 있는 시간>이라고 답하면 된다. 
그렇다, 삶은 살아 있는 시간동안 사는 일이다. 인간답게 사는 일이 삶이다.

그런데 우리 모두는 불행하게도 삶을 영위하는데 급급해 한다. 헤어날 수 없는 삶의 질곡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아등바등 몸부림을 치면서 살아가는 불쌍한(?) 존재다.

그렇다고 삶 자체를 부정하지 마라! 긍정 또한 하지 마라. 왜냐면 우리 개개인에게 주어진 삶은 모범답안이 없는 난해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삶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것이다. 길다고 느끼는 순간 짧게 느껴지는 것이 삶이고, 짧다고 생각하는 순간 길게만 느껴지는 게 또한 삶이다.

삶에 애착을 가지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렇다고 초원에 말을 방목하듯 아무렇게나 풀어놓아서는 안된다. 방임된 삶은 방향을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방향이 잃어버린 삶은 비상구조차 없는 미로를 헤메는 된다.

명심하라!

삶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임을! 주어진다는 의미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가운데 어쩔 수 없이 <자기 것>이 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삶을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전부를 뜻깊게 활용하며 일상에 충실할 때 바람직한 삶의 질은 비로소 자신의 것이 된다.

삶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하는 일상의 흐름 속에서 자신이 속해 있는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질적인 가치관을 추구하는 게 삶의 본질이다.

휼륭한 스승을 만나는 것도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도 삶의 일부분이다. 소홀하게 취급되는 하찮은 물건 하나에도 정성과 애정을 쏟는다면 그 삶은 아름다운 것이다.

정신적으로 빈곤한 사람은 삶 자체가 피곤하다. 반면에 배고픈 사람에게 한공기의 밥을 줄 줄 아는 사람은 거룩한 삶은 사는 사람이다.

♣주어진 삶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라!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타인에 대한 배려다. 배려를 도외시 하는 삶은 진정한 삶이 아니다. 진정한 삶에는 공식이 없다, 틀에 박힌 형식이나 방식이 없다는 얘기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당하신  말씀을 경청합니다.
감사하며  살아가면
행복이  저절로 솟아나  삶이  아름다운 것을
작은  이기심  하나가 가로  막습니다.
건안 하소서.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치근 시인님 !
정말 주어진 삶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라 하건만 우리네 감사할 줄 모르고 불평만 하고 살았습니다
박선생님 글 뵙고 다시 한번 내가  감사하는 마음  가질 수 있는 여유로움을 배우고 좋은 글 머무르다 갑니다
건필하소서...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드리며!
명심하고 물러갑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에 박치근 시인님의 <주어진 삶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라>시는 말씀 가슴에 고이 새기고 갑니다.
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3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211
어떤 삼행시 댓글+ 4
김복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2007-08-10 0
4210
푸른 하늘은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 2007-08-10 0
4209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2007-08-10 0
420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2007-08-10 0
4207
기찻길 동행 댓글+ 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2007-08-10 0
4206
제삿날 댓글+ 7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2007-08-11 0
4205
아이와 어른 댓글+ 9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2007-08-11 0
4204
허 공(虛 空)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2007-08-11 0
4203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9 2007-08-11 0
4202
별 2 댓글+ 4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2007-08-11 0
4201
부부의 의미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8 2007-08-11 0
4200
사진 한 장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2007-08-11 0
4199 김복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2007-08-12 0
4198 김복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6 2007-08-12 0
4197
별리(別離) 댓글+ 3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2007-08-12 0
4196
내 떠난 빈자리 댓글+ 2
유철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2007-08-12 0
열람중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2 2007-08-13 0
4194 법문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790 2007-08-13 0
4193
석류 댓글+ 7
허애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 2007-08-13 0
4192
잡어인생 댓글+ 6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3 2007-08-13 0
4191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2007-08-14 0
4190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2007-08-14 0
4189
열대야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2 2007-08-14 0
4188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9 2007-08-14 0
4187
귀향 댓글+ 6
최운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6 2007-08-14 0
4186
눈물 어린 캠프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 2007-08-14 0
4185
댓글+ 1
이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2007-08-14 0
4184
나들목 댓글+ 4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2007-08-15 0
4183
고국의 달빛 댓글+ 6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 2007-08-15 0
4182
너에게 갇혀서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5 2007-08-15 0
418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9 2007-08-15 0
4180 이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3 2007-08-15 0
4179 법문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821 2007-08-15 0
4178
산길 따라서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2007-08-15 0
4177
하늘을 보았다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7 2007-08-15 0
4176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 2007-08-15 0
417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2 2007-08-15 0
417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2 2007-08-15 0
4173
하룻밤 생각 댓글+ 2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2007-08-16 0
4172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2007-08-1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