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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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 댓글 7건
조회 1,382회
작성일 2006-04-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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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하여
淸岩:琴東建
물은
강 따라 흐르고
바람은
산으로 간다.
아무런 깊이도 알지 않으려 하면서
산속이고
물속이고
그렇게 아무 말 않고서 간다.
세월이
아무도 모르게 가듯 이
그렇게
인생이 간다.
막무가내로 그렇게
나도 간다. 임따라 간다.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면서
그래도 임따라 간다
마지막엔
그래도 잘 왔노라고
손 한번 흔들며 아는체라도 해준다면
바보처럼 그렇게 가고 싶다.
임을 위해서 라면
죽음이 눈앞에 있어도
주위 모든 이에게
당신을 사랑한다 한마디 건네주고
그렇게 가고 싶다.
당신이 무어라고 해도
내 맘속은
당신을 마지막까지
같이 하고 싶다
그때에는
물소리
바람소리
갈대 숲 소리 들리는
시몬의 언덕 그곳에서
영원히 기다리고 싶다
당신을 위하여
淸岩:琴東建
물은
강 따라 흐르고
바람은
산으로 간다.
아무런 깊이도 알지 않으려 하면서
산속이고
물속이고
그렇게 아무 말 않고서 간다.
세월이
아무도 모르게 가듯 이
그렇게
인생이 간다.
막무가내로 그렇게
나도 간다. 임따라 간다.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면서
그래도 임따라 간다
마지막엔
그래도 잘 왔노라고
손 한번 흔들며 아는체라도 해준다면
바보처럼 그렇게 가고 싶다.
임을 위해서 라면
죽음이 눈앞에 있어도
주위 모든 이에게
당신을 사랑한다 한마디 건네주고
그렇게 가고 싶다.
당신이 무어라고 해도
내 맘속은
당신을 마지막까지
같이 하고 싶다
그때에는
물소리
바람소리
갈대 숲 소리 들리는
시몬의 언덕 그곳에서
영원히 기다리고 싶다
당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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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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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은 기다림의 미학 이라는 어느 시인의 말대로...기다림..그 아름다움을 뵙습니다.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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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의 詩를 쓰시는 금 동건 시인님! 멋지십니다
이 곳은 화창합니다 주말인데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되셔요
원주에서 서봉교드림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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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끝이 나더라도 사랑의 노래를 부르실 금동건 시인님,
주말에 사랑 한아름 행복하십시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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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이 동반하는 길이라면 서슴없이 달려가야 지요.
내가 가지 않으면 세월이 밀고 갈 터이니.....
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소서.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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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영원한것 늘 행복이 만원..풀풀 넘치시길빕니다 ... 멋지십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좋아보이십니다
늘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영근님 / 서봉교님 / 김춘희 님/
전 온 님 / 우영애님 / 박민순님 /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좋은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