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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037회 작성일 2007-08-17 00:04

본문

- 나는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다 -


거울을 보면
배를 만지면
내가 있는데

나의 내일은
정해져 있어

나는 있고도
없는 것이다

내가 지은
지울 수 없는 죄도
정해진 대로 간 것이고

내가 이룬
지워지지 않는 선행도
정해진 대로 간 것이다

공간 속 외로운 별이
우주의 거울 속에서
분노의 화로
폭발해
자신을 기꺼이
우리를 만들어

그 어느 별
맑은 빛과
물을 만다
생명이 되고
공룡이 되고
인간이 되고...

한 별의 고뇌의 파괴로

공간없는 우주의 바람을 만나

소리가 생기고
빛이 생기고
어느 별에 물이 생기고
...

사람의 생각도 정해져 있는
그리 멀지 않은 공간의
처음 연속선상...

사람의 처음 전생은



그 전은
공간의 바람이다


07. 6/29 흙의날


..................................................................

해설


- 우주의 처음 이야기 -


우주의 처음은 별이 없는 공간의 가스라고 봅니다.
어느날 가스의 기압차로 큰 바람이 일어나고
그 바람의 마찰에 의해 큰 우주의 불이 피었고
그 불의 재가 무수한 별이 되고
불은 빛과 소리를 만들어 영원히 우주를 떠돌게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주는 지금도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 타다만 큰 별이 불의 빛(열)과 불의 소리(울림)에 의해
다시 큰 폭발(빅뱅) 을 일으키게 되고
빛이 2중이 되고 소리도 2중이 되어
많은 별들의 자리매김의 연속선상을 이루게 되었다고 봅니다.

많은 세월이 흘러 태양과 달의 삼각지점의 별에서 수증기가 생기고
바다가 만들어지고 살아있는 생명이 탄생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인간까지 거듭나 지금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생체험을 꿈을 통해 자주 하는 편입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경험이고 생각이니 너무 언잖아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전생 -

제가 남동생하고 잠자리를 같이 하는 꿈을 많이 꾸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척이나 언잖고 기분 나빠했었죠.
사람의 꿈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면 머리에서 지워지는 자기보호 시스템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적나라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정신병원을 많이도 갔었죠.
동생과 제거 전생의 부부였다는 것을 그 어느 누구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말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그 뿐만 아닙니다. 저는 흰머리가 나 있고 어머니는 저의 막내
그리고 아버지는 저의 장남이고 아버지를 많이 꾸짖고 어머니를 많이 귀여워
하는 장면을 연이어 꿈으로 꾸웠죠.
처음엔 프로이드의 꿈 해몽을 뚫어져라 공부했고, 동양의 꿈 해몽과 주역에
많은 시간을 매달렸죠. 그러나 확실한 대답은 나오지 않더군요.

친지들의 꿈도 많이 꾸었고 그 밖에 나와 인연이 있는 많은 이들을
전생의 삶에서 보았습니다.
그래도 주역의 학문이 조금은 해답이 되더군요.

"스스로 가는 전생여행" 책을 사들고, 이왕 갈거면 멀리도 가보자하여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종착역이 우주(공간)의 불까지 왔습니다.
전혀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선 [禪]
[명사]<불교>
마음을 한곳에 모아 고요히 생각하는 일. ≒선나(禪那)·선나바라밀. 을 통해
알게된 꿈입니다. 잠들지 않고 꾸는 꿈이죠.

처음엔 4상체질. 그리고 8체질을 공부하며 수에 대한 눈을 떴고
한글의 모양새와 뜻으로 선을 통해 우주의 처음을 예측하게 되었습니다.

불 : ㅂ (불타는 우주의 모양) ㅜ (빛과 소리) ㄹ (윤회)
ㅂ의 첫획은 수직 (선)입니다. 공간의 바람이죠.
이 불의 연속선상은 예측할 수 있고 정해져 있습니다.
인간의 생각이나 감정의 생김도 한치의 오차 없이
정해져 있고, 그래서 인간도 신도 자유는 없습니다.
사랑의 감정도 배고품도 아픔도 배설도 죽음도 다
처음의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해(일요일) 다음 달 (월요일) 다음 불 (화요일)
불 다음에 물(수요일) 수음,수양 체질{소음인}
나무(목요일) 목음,목양체질{태음인}
철(금요일) 금음,금양체질{태양인}
흙(토요일) 토음,토양체질{소양인} 으로 나뉘고

체질을 알면 우선 건강이 보이고
제일 중요한 체질궁합 즉
정정합의 사랑을 이룰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되며
만물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는
고속도로를 알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권도원(8체질창시자)도
완벽하게 체질을 감별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손쉽게 체질을 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체형과 배나옴의선을 완성해서
각체질별 특징과 같이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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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품의 제목이...요으즘 유행하는 말 같았으나,,,
작품과 달아주신 해설속에서 깊고 오묘함을 배우고 갑니다.
정유성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작품 많이 생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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