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봄날 오후의 햇살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114회 작성일 2006-04-28 15:20

본문



봄날 오후의 햇살은

시 / 정영희

봄날 오후의 햇살은
공원 어르신들
어깨 활짝 펴고 게이트볼 치시게 하고
비둘기떼 한가로이 졸며 모이 쪼아 먹게 한다.

봄날 오후의 햇살은
뒷동산 아래서부터 오색이 물들어 오르며
끝없이 저 상공으로 자유로이 녹음을 번지게 한다.

봄날 오후의 햇살은
내 님의 포근한 맘처럼
굳었던 나의 애교
멋모르며 활짝 저 내면 깊숙이 꿈틀거리게 한다.

2006. 04.28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 오후의 햇살에 시인님의 화사한 미소가
곁들이니 환하게 비쳐옵니다.
아주 평화롭고 한가로운 오후를 만끽하며
즐거운 나들이 다녀 오셨나 보군요.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 오후의 그 햇살은 세상 모든 생명있는 것들의 마음을 열어젖히는군요.
정영희 시인님,
다정한 햇살 속에서 기지개 한 번 켜고 갑니다.
늘 건안하십시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켜켜로 쌓인 뭉쳐진 감정들을
한꺼번에  녹여내는  봄  햇쌀은  만물울
요동케  합니다.
정 시인님.  오랬만에  외출하여  머물다  갑니다.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햇살이 너무도 좋은 요즘입니다
밤바람도 많이 부드러워져서 걷기에도 아주
좋더군요 평화로운 이봄 고운 사연 많이 쓰시길......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 오후의 햇살은 생명수 같아요
만물을 깨워주니까요

이제 이곳도 서서히 신록이 물들어 갑니다
푸른색 물감을 색칠하듯 산들이 변해 갑니다
고운 주말 되셔요 정 시인님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 오후의 햇살이 ..... 님의 포근한 맘처럼
굳었던 나의 애교  .....멋모르며 활짝 저 내면 깊숙이 꿈틀거리게 한다.
아름다움이 넘치는 시어에 머물며...
한껏 부푼 오월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내내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꽃만 피우는게 아니고 마음도 활짝피게 하니까요
포근한 정시인님시에 마음열고 갑니다 봄날 건강하세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운 음악에 봄날 오후의 햇살은
내 님의 포근한 맘처럼
굳었던 나의 애교  에 묻혀봅니다 고운 주말 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3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131
당신을 위하여 댓글+ 7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82 2006-04-29 0
4130
행 복 댓글+ 12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2006-04-29 0
4129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2006-04-29 0
4128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7 2006-04-29 0
4127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06-04-29 0
4126
빛의 여행. 댓글+ 5
신현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2006-04-29 0
412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1 2006-04-29 29
4124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2006-04-28 16
412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06-04-28 0
열람중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006-04-28 3
4121
아가의 울음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2006-04-28 4
4120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2006-04-28 2
4119
나사못 댓글+ 1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2006-04-28 0
4118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2006-04-27 7
4117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2006-04-27 0
4116
임이여 댓글+ 10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41 2006-04-27 3
4115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2006-04-27 0
411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2006-04-27 0
4113
그대로 하여금 댓글+ 4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59 2006-04-27 2
4112
임 마중 댓글+ 8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2006-04-27 0
4111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4 2006-04-27 4
4110
이별 없는 이별 댓글+ 7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2006-04-27 1
4109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06-04-26 3
410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2006-04-26 0
4107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6-04-26 0
4106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6-04-26 1
4105
공지천에서 댓글+ 10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6-04-26 0
4104
미사 댓글+ 5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4 2006-04-25 0
4103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2006-04-25 1
410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9 2006-04-25 0
4101
다리가 셋. 댓글+ 4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6-04-25 0
4100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2006-04-25 27
4099
노래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2006-04-25 6
4098
불이냐, 칼이냐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2006-04-25 0
4097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2006-04-25 1
4096
대숲에 들다 댓글+ 6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2006-04-25 4
4095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2006-04-25 0
4094
답변글 [re] 이슬 댓글+ 1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2006-04-24 0
4093
댓글+ 4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2006-04-24 0
4092
이슬 댓글+ 2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06-04-24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