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바둑판에서 생긴 일2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048회 작성일 2007-01-11 09:33

본문

흑과 백이 바둑을 두고 있었지요,
서로 열심히 한 돌씩 올려 놓으며
내 집을 짓고 있었지요,
가만히 들여다 보니 흑은 서울 강남 중심부에 집을 짓고
백은 변두리 구석진 곳에 집을 짓고 있었지요,
그런데 집 짓는 도중 백의 얼굴이 갑자기 심각해지고
고민에 빠지더니 화난 얼굴로 바둑판에 돌을 홱 내던지고
나가버렸지요,
깜짝놀라 천천히 복기하여 계가를 해보았더니 아, 글쎄
흑은 서울 강남 중심부에 오십 평짜리 아파트가 자그마치
한집도 아니고 두 집도 아니고 세 집을 지었던 것이고
백은 이제 겨우 변두리 구석진 곳에 반지하 짜리 전세
이십 평 한집도 채 짓지 못했던 것이었지요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둑을 통한 비유가 좋습니다. 요즘 서민경제가 많이 힘들더군요. 집값이 신기하게 하늘로 올라 간 것이..정말 일반인들의 월급생활로 어떻게 집을 장만할지....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
정말 올해는 황금 돼지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이룩하소서. 그 후 새로운 일의 소식도
좀 들려 주었으면 임을 생각하는 회원 안심합니다.
정부가 한때 부동산 정책을 시행한다, 하였었는데,
버불이냐 허세이냐 말들 많으나, 자유시장 경제의 시스템에서는
억제 할 수록 역반동이 커질 것인데, 일본은 부동산으로 버불이 터져 그 이후
요지 음도 부동산 값이 하락 한대로 평행선입니다. 우리나라도 안정 되었으면 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바둑판에 " 홱 " 돌던진 " 백 "
바둑판채 들어 팽개쳤으면 더욱 속 시원 하겠는데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재 도전하여 끝까지 싸워 승리를 쟁취하기위해서는
" 흑 " 의 약점을 노리는 " 안싸우고 이기는 묘수 " 를 찿아내 봅시다.  감사합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 안녕하시죠?
정말 바둑판을 엎어버릴만 합니다.
누구라로 그런 치미는 울화로 바둑판을 엎어버릴 수는 있겠습니다.
정정당당한 게임으로 전 알을 다 놓고도 비슷비슷하여 계가로 갈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자시라고 하나요?
암튼 대단하세요.
생각의 발상이 보통 분들과는 다르신 듯~~ ^^*
고운 밤입니다. 행복하시길요~~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3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130
연꽃 옆에서 댓글+ 10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2007-10-08 1
4129
물이 참 달다 댓글+ 2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2016-11-06 0
4128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2021-06-10 1
4127
가면 댓글+ 11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6-01-18 2
4126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50 2006-01-22 0
412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6-03-28 1
4124
환상의 대천항 댓글+ 6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6-07-25 0
4123
보랏빛 꿈 댓글+ 8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6-09-12 0
4122 no_profile 대전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6-09-24 0
4121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6-10-26 1
4120
평온 속으로 댓글+ 10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7-03-10 2
4119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7-11-14 3
4118
생각 댓글+ 6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8-03-19 5
4117
거제도의 봄 댓글+ 5
옥순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8-04-07 5
411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16-01-31 0
4115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19-08-01 2
4114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19-09-24 2
411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19-12-01 2
4112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49 2006-07-14 0
4111
넋두리... 댓글+ 14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49 2006-07-18 0
4110
분꽃의 유혹 댓글+ 5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2006-09-04 1
4109
행복으로 초대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2006-12-28 2
열람중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2007-01-11 1
4107 김철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2007-03-01 0
410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2007-03-04 1
4105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2007-11-24 7
4104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2019-08-11 3
4103
침묵의 바다 댓글+ 4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06-03-31 0
4102
허무의 몸짓 댓글+ 11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06-04-15 0
4101
새 핸드폰 댓글+ 8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06-04-19 0
4100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06-06-06 0
4099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07-01-09 1
409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07-01-09 1
4097
반갑습니다. 댓글+ 2
김하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07-04-25 0
409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19-12-07 2
4095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20-01-01 2
4094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20-05-22 1
4093
고향집 댓글+ 3
no_profile 이외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2006-06-20 0
4092
역마살驛馬煞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2006-07-21 0
4091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2006-09-05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