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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망치로 깨부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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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049회 작성일 2007-03-04 06:54

본문

아빠를 망치로 깨부수자

방안에 있던 아끼던 시집이 시집을 갔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없기에
속이 상해서 멍하니 생각하며 앉아 있는데
제 엄마 따라서 목욕갔다 돌아온 막내딸 아이가
아빠를 한참 뚫어지게 바라보다 툭툭 치더니
한다는 말,
와, 아빠 돌 됐다
저것 봐,
저것 봐,
아빠 얼굴 표정이, 아빠 몸과 마음이, 돌 됐다
와, 아빠를 망치 갖다 깨부수자, 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정말 망치 갖다 깨부수는 줄 알고 깜짝 놀라
얼른 얼굴 표정과 몸과 마음을
화들짝 폈드랬지요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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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아빠보다 강한 사람은
딸아이인가봅니다.
돌같은 아빠에게 미소를 찾아주니 말입니다.
힘내세요.
언제나 오늘이 가장 힘든 거 같아도
돌아보고 나면 그 때 곁을 지켜주던 가족들의 마음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보물임을 느끼게 해주는 때이니까요.
홍갑선 시인님, 홧팅!! 아자! 아자!! ^^*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잃어버린 시집 한권때문에
돌처럼 앉아계시다
박살 나실 뻔 하셨군요...
살벌합니다..
어떤 시집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다른 나라 시인의 글로,
가정은 어린이의
빵끗거림과
엄마의 노래 속에
아빠의 든든한 힘, 이라고
그려 있었습니다.
그 같은 전경을 보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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