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相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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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 월란
가눌 수 없는 情
맘끝에 달려
번갈아 던져주는
고통과 환희
어
지
러
워
어
지
러
워
너테 언저리에서
불덩이를 낳을까
당겨도 멀어지는
언 가슴 타는 마음
2007.10.29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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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情이 뭔지...
어지러워요...
주신글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하고 싶은일 꼭
이루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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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지구가 돌아 어지러운지,
나와 네가 돌아 어지러운지,
세상사 말이 많고 생각이 많아 그러한지,
생각하게 하는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좋은 가을 보내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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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저도 어지럽습니다
귀한글 情으로 뵙고갑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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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정이란게 무엇이길래
고통과 환희를 꼭 번갈아준단 말입니까?
한 쪽만 몰아주는 情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가슴은 얼고 마음은 타는 고통은 없을텐데요.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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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에 잠시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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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이라는게 그렇게도 어지럽고 고통스러운 것을....
지우고 싶어도
갖고 싶어도
어디 마음대로 되어야 말이지요.
어지럽기는 매 일반 인걸요.
그래도 마음에 情을 품으면 가슴이 따뜻해 지지요.
눈빛이 영롱해 지지요.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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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서로 생각하고 그리워함을 던져주고 갑니다. 죽은 남자의 혼이 변해서
사모하는 여자의 몸에 붙어 상사뱀되어 숲속으로 사라집니다. 얼음에 불 붙여도
녹지 않는 얼음 속 相思가 남녀가 없는 빙하의 계곡으로 이동해 녹고 있습니다.
`相思`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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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지
러
워
요
어
지
러
워
요
^^*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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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