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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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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053회 작성일 2008-03-19 21:23

본문

고윤석

 

              생각

 

      망상들의 뿌리는 깊어

      겨울의 찬바람 불듯

      마음을 분탕질하여

      분기충천하는,

      가슴팍을 파고 들어

      삶의고뇌를 씹고

      어제의 희망의 날개가 부러지고

      뒤엉킨 지금

      꽃 한송이

      심장에 박힌다

      행복의 전령을 부르쥔 생각의 새싹

      마음 즐겁다

      희망은 날개를 다시 달고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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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요사이 글쓰는 직업이 따로 더 생겨서 방문을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
항상 열심히 한다고 했었는데 시간이 이제 많지 않네요..
그래도 시는 시간 되는 한 열심히 쓸려고 합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깊은 생각에  내가 매혹되었나 봐요
삶의 뒤안 길에서 많은 생각이 교차되겠지요
좋은 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생각만이 나의 삶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희망과 꿈의 나래로 무한한 가슴팍을 멋진 생각으로 채워가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뿌리 깊은 망상의 늪에서도 희망의 날개를 달아내시는 시인님...
저 잦은 망상들이 시인님처럼 내일의 희망으로, 고고한 시상으로 승화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바쁘신 중에도 건필하세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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