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일출(日出)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048회 작성일 2006-12-30 13:57

본문



빈여백 동인 작가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일출(日出)


      글/박치근



수평선 저 편 당신의 모습

아침세수 서두르면

손 흔들어 마중하는 내 손길이

안개비 닮아 촉촉해 집니다



당신은 속삭였습니다

아름다움이 추함으로 느껴질 땐

그 아름다움은 벌써 추함을 숨기기 위해

영혼의 지침까지도 포기한 후라고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동해를 깨우는 일출의 장엄함이 아름다운 건

일출을 기다리는 속됨보다는

그 아름다움을 영원히 잃지 않으려는

바다의 포근함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치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동해를 깨우는 일출의 장엄함이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을 영원히 잃지 않으리라,,

귀한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평선 일출 소식 지평선 먼동 트고
당신이 아름다와 영혼을 불사르고
동해의 장엄한 찬란 정해 내내 빛나소....

박치근님
정해년에는 더욱 빛나십시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일년의 소망을 담듯이
붉은 열정으로 정해년 새해를 맞이 해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3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091
추억하는 시간 댓글+ 2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1057 2007-08-29 1
4090
귀로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2007-10-28 1
4089
황후의만찬 댓글+ 6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2007-12-07 7
4088
거제도의 봄 댓글+ 5
옥순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2008-04-07 5
4087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2018-06-09 0
4086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2018-08-19 0
4085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2018-11-11 0
4084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2020-01-01 2
4083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2020-06-15 1
4082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2020-06-26 1
4081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2021-06-10 1
4080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06-01-07 0
4079
3.1절 댓글+ 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06-03-01 0
407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06-03-28 1
4077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06-04-03 9
4076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06-09-05 1
4075
영(靈)을 보다 댓글+ 8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07-04-03 0
4074
반갑습니다. 댓글+ 2
김하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07-04-25 0
4073
발자취 댓글+ 6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08-02-04 4
4072
사랑 댓글+ 5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08-04-03 5
4071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18-02-04 0
4070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19-08-16 3
4069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55 2006-01-25 2
4068
넋두리... 댓글+ 14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55 2006-07-18 0
4067
환상의 대천항 댓글+ 6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6-07-25 0
4066
보랏빛 꿈 댓글+ 8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6-09-12 0
4065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6-10-26 1
4064
보름달 댓글+ 7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6-11-06 0
4063
시인 댓글+ 8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6-11-30 0
4062
갈색 추위 댓글+ 4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6-12-06 2
4061
이름 부르기 댓글+ 9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7-01-21 1
4060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7-05-01 1
4059
멀고 먼 길 댓글+ 4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7-09-20 0
4058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7-11-24 7
4057
연륜 댓글+ 5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7-12-17 5
4056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19-08-30 5
4055
흰제비꽃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16-05-04 0
4054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19-09-26 3
4053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20-05-22 1
4052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21-02-17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