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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지리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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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42회 작성일 2006-08-03 22:32

본문

탄지리 밤

글/전승근

밤이면 옷을 벗어
시원한 알몸으로 반기는 탄지리 밤별 바다
그리운 작은 골짜기

별무리 애를 써도
회색의 도시 하늘엔
그 작은 알몸 눈으로 어루만져 볼 수 없으니
충주호 하늘위로 가득 흩뿌려 놓았구나

눈을 감고 흐느끼고 싶도록
소리쳐 부르고 싶은 작은 골짜기

맑아 눈 시리고 조용하여 수줍은
탄지리 밤하늘 호숫가
지워지지 않는 탄지리의 밤
그리운 그 별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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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승근님의 댓글

전승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꽤 여러날을 빈여백에서 만나지 못했습니다.
부서도 옮겨 업무 인수인계에 또 새 업무 배우랴 거기다 처음 심어본 콩밭에 풀도 뽑으며 이 긴 장마를 보내고 조금 여유를 가져봅니다.
월간시사문단 작가님들의 모습을 뵈오니 너무나 반가워 입가에 미소로 번지네요.
이 여름 즐거운 추억 만드시고 건강하세요

임남규님의 댓글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탄지리에 갔다 오셨습니까?
부서를 옮기셨다면 진급 하셨겠네요. ㅎㅎ
바쁘신데도 고운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생각만 햐여도 이쁜 밤 하늘 바닷가 입니다
시인님!건강챙기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 드립니다. 진급이신 것 같습니다. 부지런히 업무인수 하시고,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을 챙기시면서 여름날에 한 장면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승근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무더운날 건강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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