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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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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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건
조회 1,038회
작성일 2007-10-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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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살균탁주)
첫잔은 고시레.
탈없이 잘 마시고자 기원하마.
멀거니 한잔할때면,
그 옛적 김삿갖이 떠오르네.
하루 두끼 막걸리로 때웠다지.
벗을 달고 살았던 이태백은
강에비친 달잡으러 뛰어들었다지.
차가운 이념도 벗과 함께라면,
우스운 농같이 들릴세.
어디 그뿐일까.
적적한 심사와 오욕칠정을 녹여주니,
자네만한 벗이 어디있을꼬.
건강을 생각해 지나친 음주를 경고해주니
참으로 고맙네.
어화둥둥 내사랑.
벗과함께 이밤을 나누니,
추억이 진득일세.
추천1
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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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신가봐요? ^^*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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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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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 좋습니다
이화에 월백허니,,,, 고맙습니다
김재민님의 댓글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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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걸리매니아 거든요.
배부르고 좋긴한데, 배가나와서 탈이예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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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양조장집 아들 이어서
초등학교 4학녀때 막걸리를 배웠네요.ㅎㅎ
그후 많이도 마셨지요.
막걸리 소리를 들으니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ㅎㅎㅎ
김재민님의 댓글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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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