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일탈(합평작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67회 작성일 2017-02-14 21:41

본문

일탈


             김 종 각    

 

오토바이를 타고 초고속으로 달리고 싶다 내 몸에 붙어 있는 모든 사악한


먼지들이 털려버릴지 모르니까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 보고 싶다 자석이


훑고 지나가면 일렬로 정렬하는 쇳가루가 되고 싶지 않다 웃고 울고 사랑하고


미워하기에 너무 늦지 않게 돌아올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려 본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한번쯤은 굴레를 벗어보고 싶은 생각을 해보게 되지요
광란의 질주로 달려보는 상쾌함도 머리속에 넣어도 보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쳐도 보고싶지요
하지만 눈앞에 가로막고선 사람의 법칙이  있으니
신호등 불빛처럼 막연한 생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깜빡이는 붉은 빛과 초록빛, 정지와 보행처럼~~
일탈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초월

    정경숙

벗어 던져라
상상의 날개를 펴고
그리고 힘껏 날아 보아라
이상의 아방가르드처럼...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시점에 오면 편히 쉬면서 창작에 전념하고 싶을 때가 있지요
수세월 일에 묶인 쇠사슬을 끊어내고 자유의 생활이 하고픈 것이지요
하지만, 이 또한 여러 생활여건이 만족해야 가능한 것이기에 
쉽지는 않네요
현실을 넘어 미래의 희망을 꿈꾸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전거는 좀 탄다고 할 수 있겠는데 오토바이는 영 내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태워수신다면 뒤에서 잠시만 매달려 보겠습니다
덕분에 저도 일탈을 탈출할 수 있겠죠?
고맙습니다 ~~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3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01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4 2017-01-24 0
4009
반감습니다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2017-01-24 0
4008 최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2017-01-25 0
400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6 2017-01-25 0
4006
테니스 댓글+ 5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17-01-25 0
4005
어쩌겠나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2017-01-26 0
400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7 2017-01-26 0
400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2017-01-26 0
4002
그 촛불 댓글+ 6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2017-01-27 0
4001
마디마디의 삶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2017-01-29 0
400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2017-01-30 0
399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2017-01-30 0
399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8 2017-01-31 0
399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2017-01-31 0
399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17-02-01 0
3995
손톱 위 발톱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4 2017-02-01 0
3994
종이비행기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9 2017-02-01 0
399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9 2017-02-02 0
399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6 2017-02-02 0
3991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2017-02-02 0
3990
현기증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2017-02-02 0
3989
겨울 와온에서 댓글+ 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2017-02-02 0
3988
나비 댓글+ 3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2017-02-03 0
3987
만나고 싶다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2017-02-04 0
398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1 2017-02-04 0
3985 최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2017-02-07 0
3984 최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2017-02-07 0
3983 no_profile 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2017-02-07 0
3982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17-02-07 0
3981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2017-02-08 0
398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2017-02-10 0
3979
봄을 기다리며 댓글+ 2
최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2017-02-12 0
3978 박은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2017-02-13 0
열람중
일탈(합평작품) 댓글+ 4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17-02-14 0
3976
그리운 사람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2017-02-16 0
3975
입춘 댓글+ 2
최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2017-02-17 0
3974
백자(합평작품) 댓글+ 8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2017-02-17 0
397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2017-02-18 0
3972 최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2017-02-18 0
3971
아침의 향기 댓글+ 3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2017-02-19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