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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1건 조회 1,170회 작성일 2006-04-12 15:26

본문

당신으로 하여금
나는 !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 세상 살면서 그 모든 것을 그대에게 다 주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오늘도 나는
님과 나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서로 지켜주는
마음의 끈으로
시간을 이어가며
그 순간순간을
그댈 생각하며 한평생 그렇게
서로 위하며
다툼없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자 합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를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얄팍한 자존심을 내세워 서로 고운 마음을
아프게 하고
멍들게 하고
신뢰를 깨어 버리는
크든 적던 늦어 후회하는 그러한 실수를
그대에게 범할 수는 없습니다.

작은 실수를
아무렇치도 않게 정당화시키며
보잘것 없는
자존심을 내세워
잘못을 얼버무리는
자그마한 것들이 쌓이고 쌓이면

당신에게 나는
신뢰성이 없어지고
사랑의 만남이
실망으로 변해버릴때
아름답고 즐거웠던
과거로의 복귀는 정말 어려워진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님이여
사랑의 손길로 날 감싸주듯이
나도 님에게 살며시 감사의 포옹을 하리다
그대는 나에 하나뿐임을
나는 명심합니다.

사랑으로 날 안아주세요
님께서도 내 곁에서 그렇게 머무를수 있도록
숨이 다할 때까지 그렇게
기도하리하

당신! 사랑합니다
나에 임이여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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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권영선님의 댓글

권영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시인님의 세레나데를 받으실 그 분이 참 부럽사옵니다.사랑의 노래는 너무 아름다운것 같습니다.그 아름다움에 살포시 내려 앉다 가옵니다.^^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 시인님 지난번 사모님께서 해주신 보약의 효과?인가요
아름다운 사랑 되시기를 두 손모아 빌어 봅니다

고운 시간 되셔요 강원도에서 서 봉교드림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절절한 사랑의 고운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여기에 답글로, 다음의 글을 올립니다.

그대 있어 매일이 즐겁습니다.

 




                            목원진

 




이 해가 처음 하는 날

바람 같이 날러 오신 그대 

항상 웃음 잃지 않은 모습

이 고집쟁이를 알려 노력하시는

그대 있어 매일이 즐겁습니다.   

 


같이 차를 들며 중요한 여건 아니어도

웃음과 명랑한 목소리로

대응 해주시는 그대 

나란히 자전거의 페달을 밟을 때도

그대 곁에 있어 매일이 즐겁습니다. 

 


말없이 멍하니 하늘 쳐다보아도

나의 마음 해 아려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는가를 

알아맞히는 

그대 있어 매일이 즐겁습니다. 

 


언제 까지나 사이좋게 이야기 나누어

일요일이면 같이 서 자전거로

아스펄트 졍굴 도

탐험 할 줄 아는

그대 있어 매일이 즐겁습니다.   

 


내가 즐기는 음식을 조아하고

마시는 것도 같이 하는 그대

무엇을 어떻게 조리 할까

적은 예산으로 멋지게 궁리 하는

그대 있어 매일이 즐겁습니다.   

 


서로가 마음도 건강하고 

몸도 큰 질병 없이

어제와 오늘처럼 다가올 내일 들도

이러 하리라 생각하니

그대 있어 매일이 즐겁습니다.
 

차연석님의 댓글

차연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즐거운 보배. 사랑은 행복의 샘
사랑은 주는 것이지요.아낌 없이....
사랑은 희생이지요.
사랑은 인생의 값진 보람이지요.
시인님의 남다른 부부애를 그림으로 보고 갑니다.

차연석님의 댓글

차연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빛나는 보배. 사랑은 행복의 샘
사랑은 주는 것이지요.아낌 없이....
사랑은 희생이지요.
사랑은 인생의 값진 보람이지요.
시인님의 남다른 부부애를 그림으로 보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권영선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내자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서봉교 시인님 역시나 보약의 힘입니다
            뭐니뭐니해도 남자는 강한 힘이거든요

목원진 시인님 이렇게 고마울때가요
          답글까지 주시니 황당할 따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생산해주세요


김춘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는날까지 열심하ㅣ살려고요

차연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떻게 좋은글이 되였는지요 '
          부끄럽습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분의 사랑이 존경스럽습니다.

금동건 시인님. 전 시인님이 시사전에 오신 줄도
몰랐네요. 아는체 좀 하시지 그러셨어요?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러게요
사실 저도 정영희 시인님을 찾았어요
어떤분인지 무척이 궁금했거든요
그날 오셨어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영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찾아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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