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산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19회 작성일 2006-04-15 18:07

본문


서산에 해 지고 어둠이 오면

호랑이 무서워 소름끼친 무악재 ...

어린  꿈의 동산 안산에 오르면

화사한 산 목련  나를 반기고

옛 집터 지나 한 걸음씩 오르면

정적을 깨우는 샘물 소리 ...

천 년이 넘었을 약수터에 고색이 짙구나!



붉게 물든 정열의 꽃 진달래 미소 짓고

좁다란산길 따라 가는 길은

노랗게 핀 개나리의 반가운 눈빛

하얗게 핀 산벚꽃나무 하늘로 솟아

축하의 꽃가루 뿌려 주려나



기암괴석 솟아있는 안산 ...

인왕산 마주보고 봉수대 오르면

동서남북 조망이 일품이구나!

금화장 고개 뻗은 줄기 말 잔등 같고

북아현 굴레방 다리 걷는 길은

옛이야기 들려오는 추억의 길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강덕심님의 댓글

강덕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에는..호랑이온다,하면 울던 울음도 그쳤다는데요.
추억의 길에..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네요.
지금도 그 길에는 봄 꽃 향기 날아들겠죠?
머물다 갑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은 굴레방 다리 근처 지날때 마다
선생님 생각이 나던데요.
 
일일이 갖다 놓지 않아도 그 추억의 길에
함께 머물러 봅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원주에 있어 북 아연동은 모르지만
나의 고향 부여시내의 고란사에 피어있는 추억이 많습니다,,
그립군요 그때가,,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매일 출근 길이 꽃밭입니다
시인님 행복하시고 건필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3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010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6-04-15 0
4009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2006-04-15 1
4008
허무의 몸짓 댓글+ 11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2006-04-15 0
열람중
산 꽃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2006-04-15 0
400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06-04-15 3
4005
너는 꽃을안고 댓글+ 4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05 2006-04-15 0
4004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2006-04-15 2
4003
환생 댓글+ 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2006-04-15 0
4002
골목길 댓글+ 11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2006-04-15 0
4001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6-04-14 1
4000
숨겨진 향기 댓글+ 2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4-14 1
3999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2006-04-14 0
3998
群衆에 告함 댓글+ 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2006-04-14 2
3997
봄은 저무는데 댓글+ 5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 2006-04-14 0
3996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04-14 1
399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8 2006-04-14 0
3994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5 2006-04-14 1
3993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2006-04-14 0
3992
봄이왔네요 댓글+ 6
no_profile 목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6-04-13 7
3991
제삿날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2006-04-13 5
3990
목이 긴 새야 댓글+ 9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72 2006-04-13 0
3989
감사합니다. 댓글+ 7
이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06-04-13 12
3988
담쟁이 여행 댓글+ 13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2006-04-13 3
3987
낙화(落花) 댓글+ 8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6-04-13 1
3986
봄볕 좋은 날 댓글+ 4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2006-04-12 4
3985
끝 집 댓글+ 15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2006-04-12 0
3984
사랑 댓글+ 5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06-04-12 2
3983 권영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6 2006-04-12 0
3982 오한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006-04-12 5
398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2006-04-12 2
3980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2006-04-12 0
3979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70 2006-04-12 2
3978
꽃비 댓글+ 7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2006-04-12 0
3977
이 고운 봄날에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2006-04-12 2
397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2006-04-12 0
3975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2006-04-12 0
3974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2006-04-12 6
3973
봄의 향기 댓글+ 2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2006-04-11 0
3972
그 바다 댓글+ 8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2006-04-11 0
3971
청계천 야경 댓글+ 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6-04-11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