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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웃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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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34회 작성일 2006-11-30 15:08

본문








      • 그녀의 웃음소리

        청담 장윤숙

        톡톡
        그녀가 웃는다

        눈 덮인 호숫가에 놀던
        아기사슴 철모르는 뜀박질
        샘물처럼 정이 송송송

        상수리 낙엽 더미에
        곤히 잠자던
        도토리 한 알은
        웃음을 참다못해
        속살대다가 아닌 척

        시치미뚝
        또르르 때구르르

        벙거지 모자를
        반쯤 뒤집어쓰고
        쌩둥 맞게 뒷짐지고

        씨익
        그녀의 매력적인 웃음 담고
        마실 나온다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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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치근님의 댓글

박치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색바랜 가을 운치를 시리도록 느끼게 하는 ... 그래서 정감으로 와닿는 ...
서정과 향기가 살아있는 ... 그래서 박수를 치고 싶은 ...
열정과 정성이 섬세한 여심과 더불어 묻어나는 ...
오후 끝자락에 맛보는 담배 향기만큼이나 정신을 맑게 하는 ...
오늘은 수고하셨다는 말로 대신할까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의 아름다우시고 고우신
또 깨끗하고 맑으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마실..... 참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죽마고우들이
이젠 아줌마, 아저씨가 되어 한자리에 모였는데....
한 친구가 다른 친구보고 말하다가 "시절"이란 말을 해서
그 또한 참 오래 들어보고 해보는 말이라고 한참이나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말 한디, 단어 하나에도 정감있고, 친근감이 느껴지고, 동질감도 주고...
이런 감성!, 표현! 느낌! 참으로 소중합니다.
그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놓고 갑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마음으로 읽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눈이 홀로 오기가 멋쩍었는지 진눈개비라는  친구를 데리고 와서
밖에 바람이 찹니다.
건강 조심 하시고요 ..글로 뵈올게요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녀의 솔직한 미소를 본지가 언제던가요
사랑하는 이 만나본지도 참 오래됐나요
오늘 이 자리에서 행복한 미소로 맞이하렵니다
깊은 산 사슴 뛰는 소리에 놀라지 않으렵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녀의 웃음소리
상큼하여라
도토리사랑  애틋하여라
청담의 웃음꽃 소녀여라.    감사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태원 작가님, 이은영 작가님.최경용 작가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새로운 기분으로 행복한 미소 담을 수 있는
마음의 고향을 찾아 늘 평온으로 이어지는 그러한 날 되소서
맑은 마음들 담으면 맑아지는 세상의 눈빛 ..힘들고 어렵고 지친 삶이지만
글을 쓰는 동안은 가장행복한 시간속에 머물수 있었음하고 바램해 봅니다.
오늘은 십이월 첫날 입니다  남은 한해 마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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