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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안수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031회 작성일 2007-03-16 10:16

본문

산 수 유


                      안 수 빈


겨우내 내린 눈이

녹지 않은 채 쌓여 있는 어느날



 
가는 계절 빨리 가라

등 떠밀며 채근 하는 양지 바른쪽에



 
나들이 나와 지나는 길

"몇 살"하고 물으면

다섯 손가락 쫙 펼치는 아가 마냥

해 맑게 웃으며 노랗게 펼치는 산수유.



 
봄을 시샘하는

꽃샘 바람도 잠시 자기의 

본 분도 잊은 채 쉬어 가는 사이

노랗게 노랗게 펼치는 구나.



 
봄의 맨 앞에 앞장서서

씩씩 하게 위풍 당당 하게

가지 사이 사이

노란 폭죽  팡팡 터트리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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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란 폭죽 팡팡 터뜨리는
산수유가 봄의 축제를 시작했군요..
귀한 글 뵙고 갑니다.
아름다운 봄맞이 주말 보내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오란 산수유를 보고 있어면 먹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어느 싯귀처럼 -사랑한다고 날개를 꺽지 마라]는 생각이 들어
사진에만 담고 했었습니다. 노오란 산수유~~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시샘하는
꽃샘 바람도 잠시 자기의 
본 분도 잊은 채 쉬어 가는 사이
노랗게 노랗게 펼치는 구나.
~
병아리 개나리 뽕뽕
아름다운 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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