群衆에 告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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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93회 작성일 2006-04-14 17:07본문
글/전 온
역사여!
힘이여!
개혁이여!
天下를 다스리는
사랑을 입고
무리는 역사 앞에 당당히 서서
열혈로 깃발을 세운다.
나귀 새끼 타고
入城하는 예수
호산나로 환호하던 무리여
그 외침으로
십자가 처형을 원함이
어인 연고인가
작은 이기심
누룩이 되어
인류의 길을 허물고
진리를 왜곡하며
생명의 싹을 자르고 말았으니
예정된 섭리 인간이 알 수 있으랴
삼일 만에 부활을 보여 주심으로
영원한 생명 알게 하신
큰 사랑을
무리여,
이제 외쳐야 하지 않는가.
댓글목록
윤응섭님의 댓글
윤응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이기심이 큰 물결이 되어 현인을 죽이는 일이 지금이라고 없겠습니까?..
한탄스러울 뿐이지요..
의미있는 시에 머물다 갑니다..건필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의미있는 시에 머물다 갑니다. 오월의 모임에선 전온 시인님 뵙겠습니다. 안뵌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슬렘의 나라의 도시 카사블랑카에서 약 2년 환자들 본 일이 있습니다.
얼마 안 가면 곧 사막에 당도합니다. 놀란 것은 2000년 전의 성화에 입고 있는
의류(쥴레방)을 지금도 입고 있었습니다. 어린양의 가죽을 물통으로 지고 다니면서
그들은 어디까지나 그리스천들을 멀리 하더군요 역시 이방인이라는 의미를 직접
경험한 때 이었습니다. 성의와 같은 옷을 입고 친근감을 느꼈는데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크리스천과 다른 종교와 자유진영을 비방하고 있었습니다. 30여 년 전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강덕심님의 댓글
강덕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의 대해 다시 한번, 사랑의 실천하라는 나눔의 행하라는 가르침속에
고은 글, 그분에 대한 애찬 , 가슴깊이 느끼며 갑니다. 발걸음마다
웃음가득하시길..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큰 사랑의 의미를 맘속 깊이 세김니다. 의미깊은 선생님의글 잘 느끼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