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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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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60회 작성일 2006-04-09 18:34

본문




                꽃  잎

                                    * 김 상우


    어느날
    都市의  끝으로  나들이  갔던
    바람이
    수척한  낮달을  걸치고  돌아와선
    역겨움  토해내며
    꺼이꺼이  목이  쉬도록
    울어대고


    잡힐 듯  멀어지는 
    술레의  꿈
    이지러진
    빛의  굴절  끝에
    片片이  흩날리는  꽃이파리
    둘이  마주서서
    혼자임을  슬퍼하네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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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상우 선생님
학이 인사드립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이번 4월에 등단을 하였습니다,
많은 가르침 주시면 따를 것입니다,
이렇게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어쩐지 마음이 든든함을 느끼고 갑니다
편한 쉼이 되시는 이 밤이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힐듯 멀어지는 술레의 꿈, 편편이 흩날리는 꽃 잎, 둘이 마주 서있지만 헤어질 수 밖에없어 혼자됨이 슬픈 너와 나.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웃는 모습으로 생활 하시는 김시인님 날마다 조은날 되시도록 기원 합니다. 조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오.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春眠不覺曉          處處聞啼鳥

 夜來風雨聲          花落知多少

 봄에는 아침잠이 달아서 새벽 되는 줄도 모르고 늦잠을 자게 된다
 잠 깨어 누웠으니  이곳 저곳에서 지저귀는 새소리  들려오네
 그렇구나  간밤에  비바람 소리  들렸는데
 그 비바람으로  일껀 핀 꽃도  많이 져버렸겠구나.

  _ 孟浩然의  五言絶句  * 春 曉

 김현길 시인님,  박영춘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황선춘 시인님,  조용원 시인님.
 고운봄  흠뻑 상춘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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