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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戀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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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549회 작성일 2007-09-12 22:12

본문

연  서 (戀 書)

나의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오늘 나는
연서(戀書)를 씁니다
마음의 상처는 어찌할까요
곁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마음
머무르지 못한 당신이 아쉽습니다

이시간 사랑이
온 방안에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당신이 채워야할
내 기억속의 여인입니다
가득한 그리움
심장의 박동이
가슴을 열고 속삭입니다

수없이 당신을 그리워 하며
허공에 쌓이는 얼굴
쌓이는 아품도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처럼
사랑을 읽고 있었습니다

긴 밤
소망과 꿈을 꾸어봅니다
눈짓이며
몸짓또한
변함없는 당신이 였습니다
사랑을 쪼으며 
가슴속에 연서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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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름다운 연서 즐감하며
이 아침에 고요를 선생님게
흔적으로 인사 드립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날 젊을 때 선생님의 시를 접했더라면
아마 저는 그대로 배껴써서 사랑을 고백했을 것 같은데여^^
그런데.....흠.......쩝!
누구에게 주나?
에효,
어찌 선생님의 연서만큼이나 하겠습니까. 묘한 질투를 느끼며 감사히 감상하며 물러 갑니다.
건안하시기를 바라며 건필하세여^^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  읽는  연서는
특별한 감흥이  일어 납니다.
아름답습니다.
이  가을엔  그  사랑이  현실이  되시기를  빌어  봅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사랑의 편지가 이 가을엔 뭇가슴마다 전해졌으면 합니다.
고운 연서를 뵈오며 저 또한 써 보고 싶어집니다.
행복한 가을 맞으시고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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