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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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글/장윤숙
어쩌다
한마리 호랑 나비로
태어난
생애를 가졌는가
전생에 고운 업을 쌓아
빛깔도 저리 고은
나비로 태어났는가
사뿐거리는 날개짓에
시름을 달래려
작은 꽃잎에 앉아
들녁에 못다한
삶의노래
촉수의 더듬이로
고운 꽃을 피워올리고
나비야 호랑나비야
알록 달록 피어내는
내 사랑이 참으로 아름다워 눈물겹다
댓글목록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알록달록한 한마리 호랑나비되어
시심에 앉아봅니다
낭송에서 즐거웠습니다
건필하세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밤늦게 잠못이루고 아름다움에 지새는 장윤숙 시인님
알록 달록
알콤 달콤
피어내는 내사랑
아름다워 아름다워서
고운꽃 피워올리네...... 감사합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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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웠으면 눈물겨울까요......
이 아침 아름다운 시심으로 힘차게 열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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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고왔습니다. 시인님 모자를 가지런히 쓰신모습도
무척 인상적이엇고요 ,,,반가웠습니다 이승하 작가님 또 뵐께요 .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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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의 글또한 늘 향기롭습니다. 점심시간입니다. 맛잇는 점심드셔요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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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사드립니다. 현항석시인님 아름답다는건 고운 눈망울을 담앗기 때문이겟지요 ..세상에 제일은 사랑이니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때 눈물이나지요 .. 귀한 시간 내어 주심도 감사드리고 맛나는 점심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박치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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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고운 업을 쌓아 빛깔도 저리 고은 나비로 태어났는가 ...
흔히들 누구나 업을 하나씩 안고 산다고 하는데 호랑나비의 전생은 뭐였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이제 11월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 해를 마무리 해야 하는 우리네 심성이 좀은 억울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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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고렇게 하셔도 됩니까?
아름답게 말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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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춘 시인님 박치근시인님 고은 마음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