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목련꽃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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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목련꽃 바람에 날리고 청아한 햇살에 수줍은 미소 살포시 지으며 순수한 열정 한 아름 쏟아내고 나래를 흔들며 입맞춤 하네 백옥 같은 눈물방울 톡 터질 듯 여린 가슴 금방이라도 움터나오 듯 가녀린 바람에도 숨을 죽이고 조금 씩 조금씩 가슴을 열며 피어난 송이송이 도란거리고 눈이 부시도록 고고한 자태 속에 오직 아름다운 봄빛 신부 같구나 2006. 04. 04. (화) 素潭 윤복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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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희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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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인님 건강하시지요?
늘 웃음 가득하시길 바라구요...^^*
윤시인님같은 순수와 맑음이 듬뿍 묻어나는 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필을 기원하면서...^^*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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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부시게 고고한 자태, 봄빛 신부 목련꽃의 아름다움을 보이시는군요.
김현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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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목련꽃 같은 신부처럼....
윤복림 시인님 건필하십시요.
김춘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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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지는 안았지만 늘 맑고 깨끗한 한 송이 목련꽃은 아니실런지요.
고운 글에 눈이 부시도록 감상합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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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속삭임이 들려오는 듯 합니다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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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은 하얀 드레스 입은 신부가 연상되지요.
윤시인님 가슴에도 봄이 활짝 피는 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