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의 추억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916회 작성일 2006-04-05 13:45본문
매화의 추억
왜 이리도 그리운지
너 생각이 간절하다
정들었던 그 곳에서
만발하여 웃는 모습
쭉 쭉 뻗은 가지마다 희망이 번져
해맑은 미소로 입학을 축하하고
귀여운 아들 딸 길을 열어 주었지
하늘 우러러 함께 자란 삼형제여
매화나무 아래서 굳게 맹세하던
지난 세월 고스란히 가슴에 품고
비록 몸은 떠났지만 널 어이 잊으랴
지금은 아빠 되고 엄마가 되어
귀여운 새싹 잘 키우고 있겠지
매화처럼 피어 웃던 못 잊을 사랑아
2006-04-05
왜 이리도 그리운지
너 생각이 간절하다
정들었던 그 곳에서
만발하여 웃는 모습
쭉 쭉 뻗은 가지마다 희망이 번져
해맑은 미소로 입학을 축하하고
귀여운 아들 딸 길을 열어 주었지
하늘 우러러 함께 자란 삼형제여
매화나무 아래서 굳게 맹세하던
지난 세월 고스란히 가슴에 품고
비록 몸은 떠났지만 널 어이 잊으랴
지금은 아빠 되고 엄마가 되어
귀여운 새싹 잘 키우고 있겠지
매화처럼 피어 웃던 못 잊을 사랑아
2006-04-05
추천0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입니다. 선생님!
시사전에 참석하지 못하셔도
마음은 이곳에 계셨겠지요? ㅎㅎ
건강하세요. ^*^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 행사 때 마다
먼곳에서 참석 하시는 선생님의 정성에 감동 합니다
즐거운 날들만 가득 하세요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 향기 가득 싣고 오셨군요.
시내 버스 타고 오는 길에 창문 밖으로 활짝 핀 매화꽃을 보왔답니다.
바람에 한잎씩 날리기도 하구요.
매화 나무 아래서 굳게 맹세하신 모습이 다가옵니다.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에 새겨진 추억 고우시네요
참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는데
살다보면 그리운 사람들
잊고 지내는...
사람사는 모습인가 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추억이 그토록
아름다운 시향을 풍기나 봅니다.
그윽한 삶의 향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