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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 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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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206회 작성일 2007-09-20 17:23

본문

껍 데 기

글/전 온 (닉: 이파리)

무엇이 들었을까
오직 그것이 궁금하다
보이는 것
손에 잡히는 것
육신에 소용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욕심부터 끼어드는 世代
원망을 감싸고
불만을 감싸고
시기와 질투를 감싸고
온갖 죄악을 감싸면
껍데기는 사랑이 되고 위로가 되어
향기 나는 보물이 된다.
육신 세월 흘러 노쇠하나
비우고 닦아
진리 하나 세우고
스스로 빛나는 重生이루면
알맹이 보다 소중한
껍데기로 남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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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체는 늙어 "껍데기"는
오그라들고 있습니다. 시의 말씀처럼
빛나는 重生을 이루면 소중한 흔적을
남길 것입니다. 귀한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알맹이가 겁데기보다 더 소중하다고 생각 했는데...
전선생님 주신 글에서 다시 느꼈습니다
"스스로 빛나는 重生이루면
알맹이 보다 소중한
껍데기로 남을 것을...."
주신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맹이보다 소중한 껍데기로 남을
우리들의 껍데기를 위하여.....
알맹이도 거친 껍데기를 거쳐야 채워지는 것이겠지요?
늘 일깨워 주시는 귀한 글 뵙고 갑니다.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시인님..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껍데기는 그림자,빛을 안는 숭고한 정신,전온시인님 철학적 사유의 시 감사합니다
고운 추석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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