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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166회 작성일 2007-09-21 10:50

본문

빈여백 동인 여러분, 안녕들 하신지요? 글을 쓴 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생업에 치이고 현실 생활에 휩쓸리다 보면 글을 멀리 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때론 매너리즘에 빠지기까지 하여 이렇다 할 무엇인가도 이루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현재 전남 순천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모국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0년 정도 교직에 머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가능하다면 오래 머물고자 합니다.

등단한 지는 한 7년 되었습니다만 매너리즘에 빠지고 게으름에 젖어서 이렇다 할 활동도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러워서 시사문단의 신선함에 의지하여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으로 한 달음에 달려왔습니다. 신인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오직 글쓰기에 전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신다면 제겐 커다란 힘이 되겠지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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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혜련 시인님!
빈여백 회원이 되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앞으로 많은 창작을 올려주시기 바라며, 즐거운 추석도 잘 지내시기를 빕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이제 미루었던  창작에  몰두 하시어
시사문단에,  나아가서  한국문단에  우뚝 서는
별이  되시기  바랍니다.
건안  하소서.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혜련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기우표님의 댓글

기우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 혜련 시인님 현실에 몰두하다보면 자신을 돌아볼수 없는게 우리네 현상이죠
미처 다하지 못한 순간이 있을때에는 다시한번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어 보세요
항상 자신을 가꾸어나가는 마음으로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김혜련님의 댓글

김혜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은영 님, 신의식 님, 기우표 님!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작품의 깊이도 깊어져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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