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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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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029회 작성일 2007-04-05 08:26

본문

          행  복
 

                                최승연
아!
나는 행복하다

밤하늘 반짝이는 별을 볼 수 있어
나는 행복하다.

추운 겨울
한 잔의 차(茶)를
함께 마실 수 있는
아내가 있어
나는 행복하다.

각박(刻薄)한 생활 속에서
걱정 근심 없으니
나는 행복하다.

영과 육이 강건(强健)하여
하나님 사랑 속에서 살고 있으니
나는 행복하다

증오(憎惡)할 사람 없고
시들은 풀잎 보아도 기쁨 충만하니
나는 행복하다.

지금 이 순간
내 작은 행복이
한 잔의 차(茶) 속에 녹아
인생의 노정기(路程記)가 되리니
봄을 기다리는 뭇 생명들의
작은 바램처럼
나는 행복에 젖어
해바라기 따라 하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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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증오(憎惡)할 사람 없고
시들은 풀잎 보아도 기쁨 충만하니
나는 행복하다.>

범사에 감사의 마음을
지닐 수 있음은
무엇에도
비길 데 없는
행복이겠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승연 시인님의 행복이
참으로 아름다우십니다.
작지만 가장 큰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심은
더욱 더 그러합니다.
오늘처럼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 반짝이는 별을 볼 수 있어
나는 행복하다.
~
예, 하늘을 볼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늘을 보지 못하는 분들도 많겠지요.
건필하십시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승연 시인님 인사 올림이 늦어서 죄송 합니다. 월간 시사문단 빈여백 식구가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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