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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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99회 작성일 2005-10-17 04:32본문
짜장면과 시짜장면을 만들듯이 그렇게 시를 쓰고 싶다 짜장면을 먹어 치우듯이 한순간에 휙 읽혀도 다시 먹고 싶은 짜장면 같은 시 많은 세월이 지나도 누구에게나 변함없이 사랑받는 짜장면 같이 버림받지 않는 시 쉽게 만들어 쉽게 먹어도 영혼의 울림보다 사랑받는 짜장면보다 더 짜장면 같은 시 쓰다 쓰다 안되면 맛없는 시를 짜장면 솥에 넣고 다글 다글 볶아서라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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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태 시인님 안녕하세요.
짜장면하면? 저 고등학교때 졸업식날 먹었던 짜장면이 제일 맛있었던것 같아요.
그 짜장면속에 시가 살아 꿈뜰 거리는군요.
짜장면 솥에 볶아서라도 시를 쓰심이 대단하십니다.
늘 건필하십시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남은 일생동안 그런 시 한편만이라도 쓸수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갖고 있답니다.
부럽습니다.
건필하세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짜장면 같은 시 맛있게
즐감하고 갑니다.건필 하세요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양남하시인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간절한 마음입니다.
건필하십시오
정해영님의 댓글
정해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장면으로 만드는 시, 군침이 흐릅니다... 건필하세요!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마 시인이라면 다들 그런 욕심은 있겠죠. 맛있는 시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게 한 주 열어 가세요. 건 필하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영태 시인님 시가 짜장면보다 훨 더 맛이 좋은데요, 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