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어진 그리움, 어서 비구름 걷어내고 고운임 오셨으면 좋겠네요.

  공작 깃보다 더 어여쁜 꽃을 가진 나무의 이름을 알지 못해 씨름하기를 몇 해,
기품있는 꽃 나무의 이름이 자귀나무라는 걸 알게 된 날
마냥 행복했습니다.
자귀나무가 콩과식물이라는 걸 안 날 역시
놀라움에 행복했던 기억이 떠올라 머무르다 보니
잔잔한 음악과 고운 싯구가 가슴에 젖어듭니다.
감사한 마음에 긴 흔적 남기고 갑니다.^^*

  아  저꽃....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언젠가 산사에서  그 향이 참으로 매혹적이던 그 나무 인듯 합니다.(맞는다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감사히 뵙고 갑니다.

  구름속에 가려진 그리움....  간절한 그 마음을 엿보다 갑니다..
멋진배경에 감탄하면서....

  강현태 시인님!!  오늘도  대자연 속에서
심호흡을  하고  계십니다  그려,  부럽습니다.ㅎㅎ
아름다움에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