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날개를 찾아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663회 작성일 2008-10-27 09:41

본문

날개를 찾아서

                                      한미혜

 

누워있는 가슴에
들려온 천둥소리 

검은 하늘.
그 속에서 천둥과 번개의 소리를 함께
파고드는 비 
체증의 한계에 갇혀버린 시간

하늘을 보는 사람에게는
닿을 수 없는 곳이란 없다고 믿으며
꽃으로 피어나라 소망하는
그리움
 
사랑의 싹을 피우기 위해
어둠속에 스스로 갇혀서시간을 보내는 그대
그 사랑 애절함으로 돌보아
그대를 위해 피우는 붉은 꽃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기 전까지 이루어지는  완성품
그대 향해 날고 싶은
내 넋까지 눈부신 꽃망울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향헤 날고 싶은
내 넋까지 눈부신 꽃망울>
고운 시에 끌려 날고 있는 마음입니다.
사진은 어쩌면 몽골초원의 전경 같습니다.
9월 27일 28일 두 날에 걸쳐 수고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의 흰구름이 마치 천사의 날개처럼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시인님의 고운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쌀쌀해지는 가을날 건강조심하시고
좋은글로 늘 자주 뵙기를요.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은 좀 어떻세요,,,,,
하늘을 볼때 전 세가지를 생각합니다
첫째는 아주 슬플때 하늘을 보고
둘째는 아주 기쁠때 하늘을 봅니다
세번째는 누군가를 기다릴때 보지요,,,,
시인님 오늘 제가 본 하늘은 청명하고 아름답군요
이따금 징검다리가 생기기는 하지만요
건안하세요 아름다운 시 속에 머물러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729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7 2008-06-23 8
19728
가족 사진 댓글+ 12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2008-06-27 8
1972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2008-06-27 8
1972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2 2008-06-29 8
19725
하우(夏雨)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2008-06-30 8
19724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2008-07-01 8
1972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2 2008-07-06 8
19722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2008-07-07 8
19721
친구 댓글+ 8
no_profile 송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2008-07-07 8
19720
연꽃과 나팔꽃 댓글+ 9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2008-07-13 8
19719
- 悲 夢 -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2008-07-14 8
19718 조성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9 2008-07-18 8
1971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 2008-07-18 8
19716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5 2008-07-23 8
19715 강분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40 2008-07-23 8
19714
A road of the country 댓글+ 10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2008-07-24 8
19713
행복 예매권 댓글+ 1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2008-07-28 8
19712
연정(戀情)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2008-07-30 8
19711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2008-08-13 8
19710
병속의 여자 댓글+ 7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91 2008-08-16 8
1970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4 2008-08-19 8
19708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 2008-09-10 8
1970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4 2008-09-13 8
19706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2008-09-29 8
19705
가을여행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2008-10-01 8
19704
빛의 신비 댓글+ 12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9 2008-10-01 8
19703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2008-10-02 8
19702
북한강 문학제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2008-10-05 8
19701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8 2008-10-11 8
19700
첫눈 댓글+ 8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2008-10-16 8
19699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 2008-10-19 8
19698
가을에 댓글+ 9
no_profile 고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2008-10-24 8
열람중
날개를 찾아서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2008-10-27 8
19696
단풍 비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3 2008-10-30 8
19695
늦가을 댓글+ 11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2008-11-03 8
19694
山 寺 에서 댓글+ 14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2008-11-06 8
19693
잃어버린 열쇠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2008-11-14 8
19692
노인의 눈물 댓글+ 10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2008-11-18 8
19691
단풍잎의 노래 댓글+ 9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2008-11-18 8
19690 문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9 2008-11-19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