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고향 친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509회 작성일 2019-12-19 07:22

본문

고향 친구

                    詩香     박우영

 

고향 친구 찾으려 백방으로 수소문에

그리 빨리 좋은 소식 들려올 줄 알았나

친구들 만나자고 굳은 약속하고 나니

마음은 한결같이 옛 꿈속에 헤매이네

 

저녁 먹기 바쁘게 친구 집에 달려가

사랑방에 모여앉아 호롱 등잔 불 피워

가마니에 저장해둔 고구마 깎아 먹고

왁자지껄 이야기꽃 밤새도록 피웠지

 

초승달도 뜨기 전에 친구 집에 달려가

사랑방에 둘러앉아 호롱 등잔 불 키워

화로에 불 지펴 고구마 구워 먹고

왁자지껄 이야기꽃 밤새도록 피웠지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730
이미자시인 -사랑 37 제 11호 봄의 손짓 출품작-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 2016-03-17 0
19729
2018년 제 8회 북한강 문학제 문학과 사진전 샘플 입니다.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 2018-09-18 0
19728
사태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8 2020-08-11 1
19727
박 민순 서재 입니다 댓글+ 11개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07 2005-11-09 5
19726
Evergreen - Susan Jacks 댓글+ 1개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 2007-08-28 0
19725
불이계전(不二繼電) 댓글+ 2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 2016-08-07 0
19724
아소팜 빌리지호텔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 2018-07-20 0
19723
진화하는 창조론 댓글+ 1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 2019-03-18 0
19722
라일락 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7 2020-04-18 1
19721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댓글+ 4개
no_profile 전혜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 2005-04-03 4
19720
'조PD의 디지탈콘서트'를 감상하고 댓글+ 4개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 2006-05-10 8
19719
마경덕 시인의 시창작 강좌 제 2강 -좋은시 쓰기- 댓글+ 1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 2007-05-03 11
19718
쌓이면 댓글+ 5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 2011-08-17 0
19717
월간 시사문단 2016년 3월호 신작-만두 김혜련 시인-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 2016-03-04 0
19716
나를 버린다면 댓글+ 4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 2005-04-14 5
19715
그 꽃길에서는, 지금. 댓글+ 3개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 2006-04-11 0
19714
연습 6 댓글+ 1개
양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 2009-06-04 1
19713
복사꽃 사랑 댓글+ 1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 2011-05-08 0
19712
물소리낭송모임을 가졌습니다 댓글+ 4개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 2011-08-13 0
19711
귀뚜라미의 완전 변태 댓글+ 3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5 2015-11-28 0
19710
봉숭아꽃물들이기 댓글+ 14개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 2007-02-12 10
19709
김선호 시인의 시집 <연정 하모니> 출간되었습니다 댓글+ 1개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 2016-11-17 0
19708
암사동 빗살무늬토기 댓글+ 5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 2017-01-05 0
19707
<시조>농부의 고향/풍란 박 영실 댓글+ 1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 2005-05-09 7
19706
큰개불알꽃 댓글+ 1개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 2011-04-07 0
19705
추적 검사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 2012-01-26 0
19704
*♣*그리움에 여백 *♣* 댓글+ 8개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01 2005-03-27 4
19703
< 길손의 아쉬움 > - 수필(발표작) 댓글+ 8개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 2006-06-06 6
19702
7년을 기다려온 매미 사랑 댓글+ 9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1 2007-07-20 0
19701
미로의 거울 속 댓글+ 2개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0 2005-05-01 3
19700
농장을 찾아 오는 친구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0 2011-04-25 0
19699
멀어져 가는 비둘기 댓글+ 3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0 2015-08-15 0
19698
‘한다.’로 끝나는 말 댓글+ 1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0 2017-10-21 0
19697
다람쥐의 속삭임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0 2019-10-03 3
19696
반짠 반짝 작은 별 댓글+ 2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9 2017-05-27 0
19695
빨래 시- 풍란 박 영실 /사진-월산 임 상호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8 2005-05-05 9
19694
오형록 시인의 [붉은 심장의 옹알이] 교보문고 5위 댓글+ 28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8 2005-11-01 26
19693
**부고 안내** 댓글+ 32개
문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8 2006-09-12 2
19692
자살을 꼭 해야만 합니까, 지금? 댓글+ 4개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7 2005-04-21 4
19691
5월의 끝자락/풍란 박 영실 댓글+ 3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7 2005-05-27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