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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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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하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18회 작성일 2008-05-30 00:17

본문

날마다 보던 폰사진
오늘은 새삼 꽃이되어
가슴에 눈물이 빙 돌케하네
사람들아 이려 가까우면서도
무심했던 삶의 손길
더욱 가까이 폰사진 바라 보노라니
사는일 좁은 둘레에 풍겨오는 꽃향기
구름에 가린 태양은 거친후 맑음으로
인간의 마음은 때로는 구름같은
삶도있고 변하지 않는것은 없겠지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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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재민님의 댓글

김재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에 가린 태양은 우리의 마음처럼 거치고 열리고, 구름에 가리기로 하겠지요.
새삼 꽃이되어 바라보는 폰사진은 삶의 꽃향기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폰사진으로 본 삶의 여로...
잘 뵈었습니다.
아련한 삶...
역시 변하지 않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김하영님의 댓글

김하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민시인님  엄윤성시인님 현황석시인닌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금동건시인님 멀리부산서 보내준글 감사합니다 시인님 건강은 좋으시지요 건필하세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엔 아끼는 사람 사진을
수첩에 꽂아서 가슴 가까이 두고 다녔는데,
요즘엔 손끝에서 바로바로 마주할 수 있지요?
어쩌면 그래서 더 무심해지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의미 있는 詩 마주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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