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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앓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353회 작성일 2008-06-11 14:13

본문

가슴앓이

박효찬/글

따르릉--------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가슴은 철렁 내려 앉는다.

작은 아이의 교통사고 소식
전화선을 타고 남쪽으로부터 전해져 왔다.

문을 열고 들어선 병실엔
낯선 여인의 엄마라고 서 있었다.

----수고 하십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허공에다 소리치듯 내뱉고 돌아선 얼굴엔
온통
이슬비로 젖어들고 있었다.


*문득 지난 시간이 떠올라서..........
 오래전에 썼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곤 여기로 가져왔답니다.
시인님들 안녕하신지요
바쁜 와중에도 문득 떠오르는 시간들이 가끔은 가슴을 아프게 한답니다.
그애가 보고싶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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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아픈 옛 기억이 있으시군요, 박효찬 시인님.
누구에게나 가슴 한켠에 감추어 놓은 아픈 역사 한 조각씩은 있을거예요.
너무 괴로워 마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사업이 성업중이신가 봅니다. 건안하십시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안녕 하세요?
오랫만에 뵙는가 봅니다.
마음의 뒤안길에서 가슴아펐던 그날을
상기하는 순간 가슴이 저리겠지요?
마음의 평화를 간청 하세요.
모든 일들이 잘 되리라 믿습니다.
히느님께 기도 많이 드리겠습니다...
 가정의 평화가 있으시길!.. 사롬 ..
건안 하십시요. ~~ 대전에서 ~~ 기원 합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윤성시인님,장대연시인님,허혜자시인님,김효태시인님,금동건시인님
감사합니다.
지금은 평온함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그러면서도 가끔씩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픔들.
그러면서 하루을 시작하고 살아간답니다.
걱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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